프리미어 프로젝트 설정 – 동영상 편집 자르기 저장방법
Adboe에서 출시한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인 프리미어를 이용하면 간단하게 동영상을 자르고 붙히는등 기본적인 기능을 간단하게 작업을 할 수 있으며 가장 기본적인 프리미어 동영상 편집기능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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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은 그 첫 시간으로 프리미어를 시작해서 시퀀스를 만들고 동영상을 불러와 원하는 길이로 자르고 동영상과 동영상이 넘어가는 부분을 비디오 전환효과 (페이드)를 주는 방법 을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편집한 동영상을 원하는 포맷 및 원본 동영상 포맷으로 내보내기기능을 통해 인코딩 하는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프리미어 CC 2019 버전으로 진행되지만 최신버전인 프리미어 CC 2021이나 구버전인 프리미어 CC 2018에서도 사용방법은 다르지 않으며 프리미어 새로워진 기능을 참고하면 다양한 기능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프리미어 프로젝트 만들기
| 용도 | 포맷 (Format) | 해상도 (Resolution) | 프레임레이트 (FPS) | 비트레이트 (Bitrate) | 출력 품질 설정 | 비고 |
|---|---|---|---|---|---|---|
| 유튜브 일반 영상 | H.264 (MP4) | 1920×1080 (FHD) | 30fps 또는 60fps | VBR 2-pass, 16~20 Mbps | 최대 깊이 렌더링 체크 | 표준 화질 유지, 빠른 업로드용 |
| 유튜브 4K 영상 | H.264 또는 HEVC (H.265) | 3840×2160 (4K UHD) | 30fps 또는 60fps | VBR 2-pass, 40~60 Mbps | 고품질 렌더링 필수 | 고화질 영상, TV/모니터 재생용 |
| 인스타그램 피드 / 릴스 | H.264 | 1080×1350 (세로) / 1080×1920 (릴스) | 30fps | VBR 1-pass, 10~16 Mbps | Match Source – High Bitrate | 세로형 콘텐츠 최적화 |
| 틱톡 / 쇼츠 영상 | H.264 | 1080×1920 | 30fps | 8~12 Mbps | High Profile / Rec.709 | 빠른 로딩용, 모바일 최적화 |
| 페이스북 / 블로그 영상 | H.264 | 1280×720 (HD) | 30fps | 6~8 Mbps | 기본 렌더링 품질 | 용량이 적고 업로드 속도 빠름 |
| 고화질 상영용 (전시, 행사) | ProRes 422 HQ / DNxHR | 3840×2160 | 30fps | 100 Mbps 이상 | Render at Maximum Depth | 화질 저하 없는 마스터 파일용 |
| 저용량 이메일용 영상 | H.264 | 1280×720 | 24fps | 4~6 Mbps | 1-pass 인코딩 | 가벼운 용량, 품질보다 크기 우선 |
| 애니메이션/그래픽 중심 영상 | H.264 High | 1920×1080 | 30fps | 15~18 Mbps | High Profile | 색상 깨짐 방지용 설정 |
| 음악 / 자막 중심 영상 | H.264 | 1920×1080 | 30fps | 12~14 Mbps | Rec.709 색공간 | 자막선명도, 텍스트 가독성 유지 |
| SNS 썸네일 삽입용 짧은 영상 | H.264 | 1080×1080 (정사각형) | 30fps | 6~8 Mbps | Match Source | 피드용 정방형 영상 최적화 |

다른 프로그램에서 새로운 시트를 만드는 기능인 새로 만들기는 프리미어에서는 시퀀스 “프로젝트“라는 단어로 사용됩니다.
참고 : 프리미어 실무자를 위한 단축키 모음

프리미어를 실행했다면 새 프로젝트를 클릭해 새로운 작업환경을 만듭니다.
- Available Presets: 각종 기본 프리셋과 커스텀 프리셋 선택
- Preset Description: 프리셋 속성 표시
- Delete Preset: 지정된 커스텀 프리셋 삭제
- Sequence Name: 시퀀스 이름 설정
보통 프로그램은 작업을 다하고 저장을 할때 파일위치를 묻지만 프리미어 동영상 편집프로그램의 경우 처음시작할때 저장할 경로를 만들고 시작합니다.
그 이유는 일반 파일과 달리 프리미어 동영상 편집은 용량과 사양을 많이 먹기 때문에 편집 과정중에 데이터를 미리 저장을 하며 작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미리 파일명과 저장위치를 지정합니다.
프리미어에서 시퀀스를 생성하기 위해서는 프레임을 설정해야 하는데 프레임이란 “Frame”동영상이 부드럽게 보이기 위해서 1초당 보여지는 이미지 장수를 의미하며 이 프레임은 많으면 많을 수록 영상의 용량이 커지지만 부드럽고 선명한 화질을 보여줍니다.
동영상에서 사용되는 프레임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소수점으로 표현되는 ‘드롭 프레임 (Drop Frame)’과 정수로 떨어지는 프레임은 ‘논 드롭 프레임(Non-Drop Frame)’이라 칭합니다. 아래 수치들은 카메라 촬영시 기본으로 설정되는 값입니다.
23.976 (24FPS) / 29.97 (30FPS) / 59.94 (60FPS)
24FPS: 가장 낮은 수치로 초당 프레임이 작기때문에 30FPS에 비해 끊겨서 보입니다. (Tip: 24FPS로 작업시 모션블러를 사용하면 결점들을 감출수가 있습니다.) 이 프레임은 감성적인 표현에 쓰이기에 적합한 프레임이며, 현재 일본애니메이션, 드라마, 영화, 광고, 뮤직비디오등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30FPS: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프레임으로 대부분 스마트폰의 기본설정값, TV프로그램, 인터넷동영상등으로 많이 활용됩니다.
60FPS: 가장 최근에 출시되어 고화질로 슬로우모션영상 및 빠른 익스트림 운동 영상에서 주로 사용되며 고프로와 같은 액션캠에서 주로 사용됩니다.
프리미어 동영상 추가하기

시퀀스가 만들어졌다면 편집을 하고자 하는 동영상 파일을 보는것과 같은 위치로 드래그해서 추가합니다.

- 프로젝트에 있는 동영상중에서 편집을 하고자하는 파일을 오른쪽 타임라인쪽에 넣어줍니다.
- 여기서 V1은 동영상 비디오 채널이고 하단의 A1은 오디오파일입니다.
- 동영상 파일을 타임라인에 넣게되면 이렇게 동영상파일과 사운드파일을 분할해서 타임라인에 표시됩니다.

만약 만들어진 시퀀스와 동영상이 맞지 않는다면 클립 불일치 경고가 표시됩니다.
기존 설정을 원하느게 아니라면 시퀀스 설정 변경을 통해 동영상에 맞는 시퀀스로 자동 변경합니다.

이렇게 추가된 영상은 우측상단에 있는 미리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영상 아래 버튼으로 동영상을 재생하거나 뒤로 돌려볼 수 있습니다.
만약 영상작업을 많이해서 영상이 끊겨 보인다면 Enter (엔터)를 눌러주면 렌더링과정을 걸쳐 부드러운 미리보기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프리미어 동영상 편집 자르고 편집하기

- 다음 다른 영상을 보는것과같이 V2 부분으로 드래그해줍니다.
- 포토샵이나 CAD에서 볼수 있듯이 해당 V1,V2,V3는 레이어 개념으로 볼 수 있습니다.
- V1위에 V2영상을 올려놓고 영상을 작게 하거나 영상을 투명하게 한다면 레이어 작업처럼 겹쳐보이거나 함께 볼 수 있습니다.

화면 중간에 있는 커터칼 모양의 아이콘이 있습니다.

자르기 툴로서 버튼을 클릭 후 원하는 영상의 타임라인에 클릭하면 영상이 잘리게 됩니다.
참고 : 프리미어 동영상 빠르게 느리게 뒤로재생 거꾸로 저장 인코딩

다음 선택툴을 이용해서 잘라진 영상의 위치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원하는 영상을 뒤죽박죽 섞을 수 있습니다.
동영상 화면전환 효과

이렇게 잘라진 영상은 동영상이 넘어갈때 부드럽게 넘어가게 하기위해서는 전환이펙트를 사용해야합니다.

상단에 효과 -> 비디오전화에 있는 디졸브 효과를 이용합니다.
디졸브의 종류로는 검정으로 물들이기, 교차디졸브,,비추기디졸브,필름디졸브,형태 잘라내기,흰색으로 물들이기로 7가지 기능을 제공합니다.
그중에서 하이라이트쳐져있는 교차디졸브가 가장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표시가 되어 있으며 동영상과 동영상 사이에 드래그해서 넣어주면 보는것과 같이 아이콘이 추가됩니다.
이후 엔터를 한번 눌러 동영상을 렌더링 후 확인하면 영상이 넘어가는 부분이 부드럽게 매꿔지느것을 볼 수 있습니다.
프리미어 동영상 내보내기 인코딩

이렇게 간단하게 영상을 편집했다면 동영상으로 저장을 하기 위해서 내보내기 인코딩을 해야합니다.
- 파일 -> 내보내기 -> 미디어를 선택합니다 (단축키 Ctrl + M)
- 참고 : 미디어인코더 에프터이펙트 프리미어 프로젝트 인코딩 동영상 저장

내보내기 설정에서는 원하는 형식과 함께 비디오 및 오디오중에서 내보내고 싶은 부분만을 선택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영상 형식을 설정하지 않고 원본 영상그대로 내보내고 싶다면 시퀀스 설정 일치를 체크합니다.
그럼 다른 선택없이 작업시 진행한 시퀀스값으로 내보내집니다.

저장하고 싶은 위치를 정하는 방법은 출력이름에 있는 파일명을 클릭하면 다른 이름으로 저장 실행됩니다.

이곳에 저장하고 싶은 동영상 이름 및 위치를 선택합니다.

동영상에서 내보내고 싶은 부분만을 선택하고 싶다면 좌측하단에 있는 소스범위를 원하는 영상만큼만 선택합니다.

마지막으로 비디오 탭에서 비디오 해상도 크기와 프레임속도등을 선택 후 내보내기 버튼을 눌러주면 지금까지 작업한 프리미어 결과물을 동영상 파일로 저장이 됩니다.
이상 프리미어 동영상 편집프로그램인 프리미어의 프로젝트 생성 및 동영상자르기,비디오전환,동영상 내보내기 방법이였습니다.
FAQ
프리미어에서 시퀀스를 만들 때 어떤 프레임이 가장 좋나요?
콘텐츠의 용도에 따라 다릅니다.
- 유튜브, SNS 영상: 30FPS 권장 (자연스러운 재생)
- 영화, 감성 영상: 24FPS (시네마틱 느낌)
- 게임, 액션, 스포츠 영상: 60FPS 이상 (부드러운 움직임)
프리미어에서 시퀀스를 만들 때 “프로젝트 설정과 클립 일치”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적절한 프레임이 적용됩니다.
시퀀스와 영상의 프레임이 다를 때 경고창이 뜨는 이유는?
시퀀스의 프레임 설정과 불러온 영상의 FPS가 다를 경우, 동기화 오류나 재생 끊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때는 “시퀀스 설정 변경” 버튼을 눌러 영상에 맞게 자동 조정하는 게 안전합니다.
교차디졸브 효과가 적용되지 않거나 화면이 깜빡일 때는?
두 클립이 충분히 겹쳐져 있는지(Overlap) 확인하세요.
전환 효과는 두 영상이 맞닿은 영역이 있어야 적용됩니다. 또한 트랜지션이 너무 짧으면 깜빡이거나 급격하게 전환되므로, 길이를 0.5~1초 정도로 설정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전환효과(디졸브)가 부드럽게 보이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하나요?
렌더링이 완료되지 않아 미리보기 품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Enter 키를 눌러 렌더링(Preview Render)을 실행하면 부드러운 재생이 가능합니다.
영상 자를 때 세밀하게 컷 편집하려면?
타임라인 확대(+ 키)를 사용하면 한 프레임 단위로 세밀하게 컷팅이 가능합니다.
또한 Shift 키를 누른 상태에서 이동하면 클립이 타임라인 눈금 단위로 맞춰져 깔끔하게 편집됩니다.
인코딩 시 화질이 떨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내보내기 설정에서 비트레이트를 너무 낮게 설정했을 때 생깁니다.
H.264 / High Profile / VBR 2-pass / 16~20 Mbps 이상으로 설정하면 원본 화질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렌더링 속도를 빠르게 하고 싶을 때는?
**GPU 가속(Mercury Playback Engine GPU Acceleration)**을 켜면 렌더링 속도가 2~3배 빨라집니다.
환경설정 → “렌더러(Renderer)” → GPU Acceleration 선택 후 저장하세요.
내보내기 후 영상과 소리가 어긋나는 이유는?
시퀀스와 오디오의 **샘플레이트(Sample Rate)**가 다를 때 발생합니다.
영상은 48kHz 기준으로 맞추는 것이 좋으며, 내보내기 시에도 동일한 설정을 유지해야 합니다.
인코딩 시 용량을 줄이면서 화질을 유지하려면?
VBR(Variable Bitrate) 2-pass 인코딩을 사용하세요.
1-pass보다 렌더링은 오래 걸리지만,
영상의 복잡한 부분에만 높은 비트레이트를 할당해 용량 대비 품질이 훨씬 좋아집니다.
프리미어가 무겁고 렉이 심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 프록시(Proxy) 기능을 사용해 저해상도 파일로 편집하고, 최종 렌더링 때 원본으로 교체
- 미디어 캐시 삭제 (환경설정 → 미디어 캐시 → 삭제)
- SSD 저장장치에 프로젝트 파일 저장
이 세 가지를 병행하면 편집 속도가 눈에 띄게 개선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