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CPU 오버클럭 – 컴퓨터느려짐 속도 성능향상 및 주의사항
커피레이크 시절의 인텔 CPU를 소유하고 계신 분들을 위한 노트북 및 데스크탑 PC의 인텔 CPU 오버클럭 성능향상 가이드를 소개합니다. 오버클럭은 성능을 극대화시키는 방법 중 하나로, 이를 통해 높은 성능을 뽑아내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특히, 처음 시도하는 분들을 위해 생소한 바이오스 설정과 부팅 문제 등에 대한 두려움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이번 가이드에서는 오버클럭 시 주의해야 할 점과 설정 시 참고할 내용을 함께 다루어 더욱 안정적인 오버클럭을 위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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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레이크 CPU를 오버클럭하기 위한 기초적인 설정 방법을 살펴봅시다. 해당 포스트는 인텔 8세대 코어 i5-8600K CPU와 애즈락 Z370 Extreme4 메인보드를 기준으로 설명되었지만, 이를 기반으로 다른 인텔 시스템에도 적용 가능합니다.
참고 : 컴퓨터 노트북 발열 – CPU 그래픽카드 온도 낮추기 9가지
컴퓨터 / 노트북 CPU 오버클럭 주의점
컴퓨터 및 노트북 등 PC의 CPU 오버클럭은 놀라운 성능 향상을 제공하지만,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 발열 관리: 오버클럭은 발열을 증가시키므로 효과적인 쿨링 솔루션을 선택해야 합니다.
- 전압 주의: 과도한 전압은 CPU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안정적인 수치를 유지해야 합니다.
- 안정성 확인: 오버클럭 설정 후 안정성을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며, 부팅 문제나 불안정한 동작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합니다.
메인보드 바이오스 설정
CPU 오버클럭을 위해서 PC를 부팅중에 Del 키를 눌러 바이오스 설정 화면에 진입 후 아래와 같은 CPU 성능을 향상하기 위한 트윅을 재설정합니다.
‘OC Tweaker’ – ‘CPU Configuration’
Multi Core Enhancement를 ‘Disabled’로 설정: 이 옵션을 비활성화하면 모든 코어에 대한 부스트 클럭이 일괄 적용되지 않고, 개별적으로 설정할 수 있게 됩니다.
CPU Ratio 설정
‘All Core’로 설정하고 목표 클럭으로 All Core 배수를 조절: 모든 코어에 동일한 배수를 적용하여 전체적인 클럭 속도를 설정합니다. 이는 일반적인 오버클럭 설정 방법 중 하나입니다.
Minimum CPU Cache Ratio 설정
안정화를 위해 CPU 캐시 배수를 Core 배수보다 조금 낮게 설정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는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오버클럭을 진행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추가로 Boot Performance Mode, Reliability Stress Restrictor 등 부트 성능 및 안정성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설정을 안정적인 상태로 조절합니다. 부팅 및 안정성을 고려하여 적절한 값을 찾습니다.
‘OC Tweaker/Voltage Configuration’
CPU Core/Cache Voltage 설정을 위해서 ‘Fixed Mode’로 변경하고 목표 전압으로 조절합니다.
고정된 전압을 CPU에 공급하여 오버클럭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목표 클럭에 따라 적절한 전압을 설정합니다.
CPU Load-Line Calibration 설정
Load-Line Calibration을 설정 시 부하에 따라 전압이 강화되는 것을 막아주는 기능으로, 레벨 1과 같은 적절한 값을 선택합니다. 이는 디지털 전원부를 갖춘 메인보드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DRAM Voltage 설정
램 오버클럭을 고려한다면 1.35V 정도로 설정을 합니다. 이때 램의 안정적인 동작을 위해 전압을 설정 이 중요하며 램 오버클럭을 고려한다면 해당 주파수에 따라 설정하느것을 추천합니다.
‘OC Tweaker/DRAM Configuration’
DRAM Frequency 설정 부분으로 램의 기본 주파수에 맞춰 조절: 램의 안정적인 동작을 위해 주파수를 설정합니다. 램의 기본 주파수를 고려하여 조절합니다.
Advanced/CPU Configuration
CPU C States Support 설정
‘Disabled’로 설정: 저전력 관련 기술을 비활성화하여 안정성을 향상시킵니다.
CPU Thermal Throttling 설정
‘Enabled’로 설정: 온도가 상승할 때 쓰로틀링을 적용하여 CPU를 보호하는 기능을 활성화합니다.
윈도우 전원 관리 설정
CPU 오버클럭 설정을 완료했다면 전원설정으로 들어가 고성능으로 변경해야 하며 이 경우 배터리 소모가 크기 때문에 노트북의 경우 절전모드를 사용하는 사용자는 제대로된 성능을 체감할 수 없습니다.
오버클럭을 모두 완료했다면 CPU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앱을 설치하며 저의 경우 CPU-Z를 실행 후 Core Speed가 목표 클럭으로 오버클럭되었는지 확인합니다.
이상 CPU 오버클럭은 그래픽카드나 메인보드, 메모리등을 변경하지 않고 성능을 향상시켜 컴퓨터 느려지는것을 방지하고 최적화된 성능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게임을 하거나 프로그램 사용 시 버벅거린다면 적당한 오버클럭은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너무 과도한 설정은 컴퓨터 발열 및 수명을 저하시키는 요소가 되기 때문에 과도한 오버클럭은 추천하지 않으며 오버클럭 시 보다 높은 전력을 소모하게 되며 이 경우 잘못된 전력손실 및 쇼트로 인해 고가의 PC장비가 뻑나서 망가지는 경우 복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소중한 데이터는 따로 백업해두느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