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1 화면캡쳐 단축키 스크린샷 저장 변경
윈도우를 사용하면서 스크린샷은 필수적인 기능 중 하나입니다. 웹사이트를 둘러보거나 문서를 작성하다가 중요한 내용을 기록하고 싶을 때, 혹은 특정 프로그램의 사용 방법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고 싶을 때 스크린샷은 매우 유용하죠.
또한, 블로그나 SNS에 정보를 공유하거나, 강의 자료를 만들거나, 업무 보고를 할 때도 스크린샷은 빠질 수 없는 도구입니다. 그런데 스크린샷을 위해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사용하는 것은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윈도우 기본 기능인 스크린샷을 활용하면 효과적입니다.
특히 윈도우11에서는 향상된 스크린샷 기능을 제공하며, 이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윈도우 11 스크린샷 기능
윈도우 11에서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스크린샷 기능이 있습니다.
이를 불러오는 단축키는 [Shift] + [윈도우] + [S] 입니다.
이 단축키를 입력하면 화면이 어둡게 바뀌면서 상단에 스크린샷 기능이 활성화되는데, 이를 통해 쉽고 빠르게 스크린샷을 캡쳐할 수 있으며 다른방법으로는 검색란에 캡쳐 도구라고 입력해도 됩니다.
윈도우 11의 스크린샷 기능은 다양한 캡쳐 옵션을 제공하며 “사각형 캡쳐“, “자율 캡쳐“, “창 캡쳐“, 그리고 “전체 화면 캡쳐“의 4가지 옵션이 있는데, 이 중에서 자신의 필요에 맞는 캡쳐 방식을 선택하면 됩니다.
- “사각형 캡쳐”는 마우스 드래그로 원하는 부분을 사각형 모양으로 그려서 캡쳐하는 방식입니다.
- “자율 캡쳐”는 마우스를 이용해 그리는 모양에 따라 해당 부분을 캡쳐하는 방식입니다.
- “창 캡쳐”는 윈도우에 떠 있는 창 중에서 원하는 창만 캡쳐하는 기능입니다.
- “전체 화면 캡쳐”는 화면 전체를 한번에 캡쳐하는 방식입니다.
만약 스크린샷 단축키를 눌러도 실행이 되지 않는다면 SFC / Scannow 명령어를 통해 윈도우에서 화면캡쳐 기능을 다시 재설치해줘야합니다.
윈도우11 스크린샷 단축키 변경
스크린샷을 자주 사용한다면, [Shift] + [윈도우] + [S]와 같은 키 조합보다는 한 키로 더 쉽게 스크린샷을 불러올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키보드 오른쪽 상단에 있는 [Ps/SR] 키는 원래 스크린샷을 위한 용도로 사용되는 키이므로, 이 키에 스크린샷 기능을 지정하면 편리합니다.
윈도우 11에서 [Ps/SR] 키에 스크린샷 기능을 지정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접근성” 메뉴를 검색하면 “접근성 키보드 설정”이라는 메뉴가 나옵니다.
이 메뉴를 선택하면, 조금 아래로 스크롤하면 “Print Screen 바로가기”라는 옵션이 있습니다. 이 옵션을 “켬” 상태로 바꾸면, 이제부터 [Ps/SR] 키를 누를 때마다 스크린샷 기능이 활성화됩니다.
이렇게 단축키를 설정하면 여러 키를 조합해서 사용하는 것보다 더욱 편리하게 스크린샷을 캡쳐할 수 있습니다. 특히, 블로그 포스팅을 하거나 사진으로 메모해둘 일이 많은 사용자라면 이 기능을 활용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윈도우11의 스크린샷 기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 언제든 필요한 정보를 캡쳐하고 공유수 있으며 원드라이브와 함께 사용하면 자동으로 스크린샷 자동으로 저장하여 백업 및 동기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함께 사용하는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