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캐드 네트워크 라이센스 종료 사용자 수 만큼 싱글라이센스 구입
오토데스크는 네트워크 라이선스에서 싱글 라이선스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엔지니어링 업계에서 여러 명이 공유하여 사용하던 라이선스에서 개별 엔지니어마다 별도의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구매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비용 부담이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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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캐드 라이선스 재계약 싱글 라이선스 정책
기능/특징 | 싱글 라이선스 | 네트워크 라이선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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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선스 형태 | 각 엔지니어마다 별도의 라이선스 | 여러 엔지니어가 하나의 라이선스 공유 |
사용자 수 제한 | 1인당 1소프트웨어 | 여러 명이 동시에 사용 가능 |
비용 부담 | 개별 엔지니어마다 라이선스 구매 | 공유 라이선스를 여러 엔지니어가 공유하여 비용 절감 |
독립적인 작업환경 | 각 엔지니어가 독립적으로 작업 | 네트워크를 통해 다른 엔지니어와 협업 가능 |
라이선스 관리 | 개별 라이선스 관리 필요 | 중앙 라이선스 관리 가능 |
인터넷 연결 필요 | 사용자마다 인터넷 연결 필요 | 네트워크 라이선스 서버와의 연결 필요 |
유연성 및 효율성 | 엔지니어 개별 요구사항 충족 가능 | 다수의 엔지니어가 자원을 효율적으로 공유 가능 |
비용 관리 | 개별 라이선스의 유지 및 갱신 필요 | 중앙 라이선스 서버에서 라이선스 관리 및 모니터링 가능 |
2020년 중반부터 오토데스크는 네트워크 라이선스에서 싱글 라이선스로 변경하겠다고 공지하였으며, 이로 인해 엔지니어링 업계에서 라이선스 재계약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로써 싱글 라이선스 정책이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싱글 라이선스의 비용 부담
오토데스크의 오토캐드 싱글 라이선스 정책의 시행으로 인해 업계 내에서 비용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예상되는 지출 금액은 통상적으로 엔지니어 1인당 월급의 10% 정도로 추산되고 있으며 이는 엔지니어링 업계에서 높은 비용으로 간주됩니다.
대안 소프트웨어 선택
비용 부담이 커진 엔지니어링 업계에서는 대안 소프트웨어로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시장에서는 국산 ‘캐디안(Cadian)’ 및 ‘직스캐드(ZYXCAD)’, 중국계 ‘지스타캐드(GstarCAD)’ 및 ‘지더블유캐드(ZWCAD)’와 같은 소프트웨어들이 오토데스크의 오토캐드와 유사한 사용자 환경과 호환성을 제공하며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경쟁하고 있습니다.
참고 : 캐드드림 오토캐드 ZW캐드 호환 프로그램 다운로드 및 설치방법
BIM 시장과 대안 소프트웨어
업계는 건설정보모델링(BIM) 소프트웨어 시장도 캐드 시장의 변화를 따라가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현재 오토데스크는 BIM 소프트웨어인 ‘레빗(Revit)’을 포함한 건축·엔지니어링·건설(AEC) 콜렉션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는 엔지니어링 업체 BIM 부서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향은 국토교통부와 민간 교육기관들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오토데스크는 최근 사용자 기반 서브스크립션(Named User)으로의 전환을 통해 고객의 요구를 더 잘 이해하고 가치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환은 엔지니어링 업계의 유연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입니다.
종합적으로, 오토데스크의 싱글 라이선스 정책은 엔지니어링 업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비용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대안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BIM 시장도 변화의 흐름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엔지니어링 업계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여 적절한 소프트웨어 선택과 비용 관리를 고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