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G NX – I-Form & X-Form 서피스 솔리드 자유곡면 수정편집
UG NX에는 이제는 오래된 기능이지만 당시에 놀라울 만한 서피스 & 솔리드를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인 I-Form이라는 기능과 X-Form 이라는 자유곡면 편집기능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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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UG NX 서피스 곡면 모델링 3D CAD Tip
UG NX Surface 서피스 곡면 스웹 트림 모델링
UG NX – I-Form & X-Form
이렇게 오래된 이야기처럼 이야기하는 이유는 이러한 아이폼과 엑스폼은 당시에는 획기적인 기능이였지만 실제 사용해보면 단점이 명백했는데 자유롭게 모델링을 수정함에 있어서 시간이 지날수록 데이터가 커지고 Pole “점“관리하기가 어려워 진다는점이 바로 그 단점이였으며 처음부터 기획된 커스텀 모델링을 기획한것이 아니라면 최종 결과물을 만드는데 있어서 꽤 나 고생을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멘스에서 새롭게 출시한 컨셉디자인 기능으로는 리얼라이즈 쉐입 “Realize Shape“이라고 하는 NX – Subdivision Modeling으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바디를 분할하여 덩어리로 자유롭게 수정할 수 있는 기능이며 이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마하3 모듈을 사용해야 합니다.
NX – I-Form 아이폼 편집
우선 예제로 사용할 솔리드 및 서피스 모델링을 불러옵니다.
I-Form 메뉴를 실행하면 우선 Select Face를 통해 수정할 면을 선택합니다.
다음 ISO CURVE에서 면의 방향을 U / V 방향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으며 해당면으로 각각의 아이소 커브의 갯수를 지정합니다.
총 5개로 추가한 아이소커브로 Iso Curve Shpae Control을 통해 Uniform으로 추가 컨트롤 포인트를 추가할 수 있으며 이 커브가 많아질수록 더욱 자유로운 곡면을 만들 수 있지만 그만큼 데이터 용량이 커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폴을 증가시키게 되면 추후 데이터를 관리하기 어렵다는 점 또한 있습니다.
추가로 Boundary Constraint를 통해 면에 U / V 방향의 최소 최대 곡면을 만들 수 있습니다.
NX1984 버전 기준으로 곡면은 G0, G1, G2 까지 지원합니다.
이후 곡면을 이동할 서피스 방향을 지정합니다.
이 때 데이텀 좌표계를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원하는 데이텀 방향과 이동할 Pole “점”을 선택해서 마우스로 드래그해서 움직이면 자유롭게 사각형 면이 곡면으로 이동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한번 수정한 면은 얼마든지 다시 I-Form 기능을 통해 수정할 수 있습니다.
NX – X-Form 엑스폼 편집
다음은 UG NX에서 제공하는 X-Form 기능으로 더 다양한 옵션으로 이동 및 회전 스케일등을 지원하지만 사용방법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수정할 면을 선택 후 Degree와 Patche에 대한 U / V 방향에 갯수를 입력합니다.
이때 Degree 갯수보다 많은 Patches 갯수를 입력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선택되어진 면은 WCS 좌표계, View, Vector, Plane, Normoal, Polygon 방법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저같은 경우 Vector 방향을 주로 사용합니다.
View를선택하게 되면 바라보는 뷰 기준으로 이동이 됩니다.
이렇게 선택된 면을 엑스폼 기능을 통해 면을 이동시킬 수 있으며 자유롭게 곡면이 생성됩니다.
회전을 선택하면 해당 백터방향 기준으로 면을 회전 시킬 수 있습니다.
스케일을 사용하면 해당 면을 기준으로 곡면의 스케일 크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POLE “점” 폴을 선택 후 우클릭하면 해당 폴을 디그리 차수를 늘리거나 줄일 수 있으며 방향을 바로바로 바꿀 수 있습니다.
보통 엑스폼은 실제 사이즈 기준이 아닌 컨셉디자인으로 치수에 맞게 설계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느데 (맞긴 함 ) XYZ Coordinates를 통해 이동하고자 하는 면의 XYZ 좌표계로 수치에 맞게 이동하느것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실제 정밀도나 추 후 지속적인 제품을 설계하느데 있어서는 번거롭고 어렵다는 점은 변함이 없지만 큰 외각을 디자인할 때 어느정도 기준이 필요한 치수로 작업되어야 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