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1 로컬계정 전환과 게스트 계정 추가, 사용자 이름 변경 삭제
PC나 노트북에 윈도우를 설치하면 처음에 사용자 계정을 만들게 됩니다. 이 계정 이름은 PC 내부에서 폴더 경로(예: C:Users이름), 일부 앱 설정, 권한 구분 등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아서 한글/영문 선택을 신중하게 잡아두는 편이 편합니다.
다행히 윈도우 로컬계정으로 바꾸거나, 공용PC용 게스트 계정(로컬 사용자)을 추가해 쓰는 건 지금도 어렵지 않습니다.
그럼 윈도우11 기준으로 Microsoft 계정 ↔ 로컬계정 전환, 그리고 게스트 계정처럼 일시 사용자를 안전하게 추가/관리하는 방법을 한 번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윈도우10도 함께 포함)
컴퓨터 및 노트북 Microsoft 계정 관리

윈도우11 사용자계정 관련 설정을 만지려면 설정에서 계정 메뉴로 들어갑니다.
최근 윈도우11(23H2/24H2 계열)은 메뉴 이름이 조금씩 바뀌어도 큰 줄기는 같습니다.

설정 → 계정 → 사용자 정보에서 현재 로그인 상태(마이크로소프트 계정/로컬계정)와 권한을 확인합니다.
윈도우11 로컬계정 사용자 활성화
여기서 프로필 사진 변경 같은 기본 항목을 볼 수 있고, 현재 계정이 관리자인지 표준 사용자인지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사용중인 윈도우가 관리자계정인지 확인해 두면, 로컬 사용자 추가/권한 변경할 때 막히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로컬계정으로 바꾸려면 계정 설정에서 대신 로컬 계정으로 로그인을 선택합니다.
로컬계정으로 전환하면 장치 간 동기화(테마/설정 일부)나 스토어/원드라이브 연동 같은 항목이 자동으로 붙지 않습니다.
공용PC나 업무용처럼 개인 계정 연동을 끊고 쓰려는 목적이라면 오히려 장점이 됩니다.

윈도우11 로컬계정으로 변경할 때는 현재 사용중인 로그인 암호(또는 인증)을 한 번 확인합니다.
전환 과정에서 사용자 이름과 암호를 새로 지정할 수 있는데, 이때 정한 이름이 로컬계정 표시 이름으로 사용됩니다.

윈도우11 로컬계정 암호를 설정하고 완료하면 로그아웃되며, 이후에는 로컬계정으로 로그인됩니다.
로컬계정과 Microsoft 계정, 무엇이 더 편할까?
| 구분 | Microsoft 계정 | 로컬계정 |
|---|---|---|
| 장점 | 원드라이브/스토어 연동, 장치 간 일부 설정 동기화, 복구 옵션이 상대적으로 다양 | 개인 연동 최소화, 공용PC에 유리,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부담 적음 |
| 주의할 점 | 공용PC에서 로그인하면 개인 데이터/연동이 남을 수 있어 관리 필요 | 암호 분실 시 복구가 까다로운 편, 스토어 앱 사용 시 계정 로그인 요구가 생길 수 있음 |
| 추천 | 개인 PC, 노트북 1인 사용, 클라우드 중심 작업 | 공용PC, 매장/학원/사무실 공유 장비, 외부 계정 연동 제한 |
로컬계정 → MS 계정으로 되돌리기
게스트 계정 용도로 로컬계정을 쓰다가 다시 Microsoft 계정으로 돌아갈 수도 있습니다. 방법은 반대 방향으로 동일합니다.
- 계정 메뉴에서 Microsoft 계정으로 로그인 항목을 선택하고, 계정 암호를 입력해 로그인합니다.
- 보안을 위해 Windows Hello(PIN/지문/얼굴 인식)을 켜두면 공용 장소에서도 로그인 안정성이 좋아집니다.
윈도우10 사용자계정 추가: 가족, 회사, 학교 공용PC
가족이 함께 쓰는 PC나 학교/사무실의 공유 장비라면, 한 계정으로 몰아서 쓰는 것보다 사용자 계정을 분리해 두는 게 훨씬 깔끔합니다.
바탕화면/문서/다운로드가 섞이지 않고, 권한도 계정별로 나눌 수 있어요.

윈도우 검색창에 계정 관리를 검색해서 실행합니다.

이메일 및 계정에서 Microsoft 계정이나 회사/학교 계정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가족이 함께 쓰는 PC라면 가족 및 다른 사용자에서 구성원을 추가할 수 있고, 외부 사용자가 잠깐 쓰는 용도라면 게스트 계정 성격의 로컬 사용자를 추가해 두는 편이 관리가 쉽습니다.
Microsoft 계정 없이 로컬계정으로 추가하고 싶다면 아래 명령어 방법이 빠릅니다.

회사나 학교에서 여러 사람이 함께 쓰는 공용PC라면, 조직에서 관리하는 계정을 추가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정책/접근 권한이 자동 적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컴퓨터 오프라인 로컬계정 사용자추가

명령 프롬프트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합니다.
일반 권한으로 실행하면 사용자 추가가 막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관리자 계정으로 로그인한 상태에서 진행하는 편이 가장 안정적입니다.

MS-DOS(명령 프롬프트) 상단에 관리자 표시가 보이면 준비 끝입니다.
원하는 로컬 사용자 이름으로 계정을 추가합니다.
net user DecreYellow /add

예를 들어 게스트 계정처럼 쓸 계정을 만든다고 가정하면 아래처럼 입력할 수 있습니다.
net user Guests /add
이미 같은 이름의 계정이 있다면 다른 이름으로 바꿔서 생성하면 됩니다.
로컬사용자 게스트계정 추가 및 사용자이름 변경

추가된 계정이 보이는지 확인하려면, 시작 메뉴(윈도우 로고)에서 사용자 이름/아이콘을 눌러 계정 전환 목록을 확인합니다.
예시로 디크리노랗 같은 이름의 로컬 사용자도 이렇게 추가해둘 수 있습니다.

참고로 윈도우의 “Administrator” 계정은 별도 활성화가 필요할 수 있고, 무턱대고 켜두면 보안상 좋지 않습니다. 공용PC라면 관리자 권한은 최소 인원에게만 주는 편이 안전합니다.
참고 : 윈도우11 설치할 때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없이 로컬계정 설치하는 방법
사용자계정 관리자권한 변경

만들어 둔 로컬 사용자를 관리자로 바꾸고 싶다면 계정 유형에서 표준 사용자 → 관리자로 변경하면 됩니다. 단, 공용PC에서는 게스트 계정은 표준 사용자로 두는 쪽이 사고가 적습니다.



계정을 삭제하면 그 계정으로 로그인해 쓰던 바탕화면, 다운로드, 문서, 사진 등 사용자 폴더가 함께 정리될 수 있습니다. 삭제 전에 필요한 파일은 꼭 백업해 두는 게 안전합니다.
컴퓨터 관리에서 사용자계정 추가/삭제

명령어가 부담스럽다면 컴퓨터 관리에서 로컬 사용자를 관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특히 여러 대를 관리하거나, 계정 정리를 자주 하는 환경에서는 이쪽이 편한 경우가 많습니다.

시스템 도구 → 로컬 사용자 및 그룹에서 주로 아래 두 그룹을 많이 봅니다.
- Administrators : 관리자 권한 그룹
- Users : 일반 사용자 그룹
더블클릭하면 현재 등록된 계정을 확인하고, 불필요한 계정은 삭제할 수 있습니다.

추가를 눌러 계정 이름을 입력하면 새 로컬 사용자를 만들 수 있습니다. 공용PC에서 임시로 쓰는 사용자라면 게스트 계정처럼 역할이 분명한 이름(예: Guest, Visitor, TempUser)을 쓰는 게 관리하기 좋습니다.
추가로 손봐두면 편한 설정
윈도우 로컬계정이나 게스트 계정을 만들어두고 끝내면 “잠깐 쓰는 계정”이 “영구적으로 방치되는 계정”이 되기 쉽습니다. 아래 3가지만 해두면 공용PC가 훨씬 덜 지저분해집니다.
1) 게스트 계정은 표준 사용자로 고정
공용PC에서 사고가 나는 대부분은 권한에서 시작합니다. 게스트 계정은 관리자 금지로 두고, 설치/삭제가 필요할 때만 관리자 계정으로 전환해 처리하는 쪽이 안전합니다.
2) 자동 로그인/자동 저장 끄기
브라우저 자동 로그인, 비밀번호 저장, 동기화는 공용PC에서 특히 위험합니다. 게스트 계정에서는 브라우저 프로필을 별도로 쓰고, 가능하면 저장 기능은 꺼두는 편이 낫습니다.
3) 계정 정리 주기
공용PC는 사용자가 바뀌면서 파일이 계속 쌓입니다. 일정 주기로 게스트 계정 데이터 삭제 또는 계정 삭제 후 재생성을 해두면 속도 저하나 불필요한 파일 누적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상황 | 추천 | 이유 |
|---|---|---|
| 가족이 각자 쓰는 PC | 개인 계정 분리 | 문서/사진/다운로드가 섞이지 않음 |
| 학원/매장/회의실 공용PC | 게스트(로컬) + 관리자 1개 | 권한 분리 + 관리 단순 |
| 회사 장비(정책 적용) | 회사/학교 계정 사용 | 보안 정책/접근 권한이 중앙에서 관리됨 |
| 임시 방문자 사용 | TempUser 같은 로컬 사용자 | 사용 후 데이터 정리/삭제가 쉬움 |
참고로 윈도우10은 지원 종료 일정이 가까워진 환경이 많아, 공용PC라면 유지보수 계획도 함께 잡아두는 게 좋습니다. 운영체제를 바꾸지 않더라도 계정 구조를 정리해두면 관리 비용이 확 줄어듭니다.
FAQ
Q. 윈도우11에서 로컬계정으로 바꾸면 파일이 사라지나요?
A. 보통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다만 계정이 바뀌면서 사용자 폴더가 새로 잡히는 경우가 있어요. 공용PC거나 중요한 파일이 있다면 전환 전에 문서/바탕화면/다운로드는 한 번 백업해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Q. “게스트 계정(Guest)”이 윈도우에 기본으로 있던데 왜 안 보이죠?
A. 윈도우 버전에 따라 기본 Guest 계정은 비활성화되어 있거나, 보안 이유로 실사용을 권장하지 않는 형태로 묶여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 운영에서는 새 로컬 사용자를 만들어 “게스트 계정처럼” 쓰는 방식이 가장 깔끔합니다.
Q. net user로 만든 계정에 암호를 설정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A. 계정 생성 후 아래처럼 암호를 붙여서 만들 수도 있고, 생성 뒤에 암호만 따로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예: net user Guests 원하는암호
Q. 공용PC에서 방문자가 파일을 USB로만 쓰게 만들 수 있나요?
A. 가능합니다. 게스트(로컬) 계정을 표준 사용자로 두고, 필요하면 로컬 그룹 정책이나 보안 설정으로 저장/설치 권한을 더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환경마다 설정 충돌이 생길 수 있어, 먼저 “표준 사용자 + 브라우저 저장 기능 끄기”만 적용해도 체감이 큽니다.
Q. 로컬계정 이름을 바꿨는데 C:Users 폴더 이름이 그대로예요.
A. 정상입니다. 표시 이름을 바꿔도 사용자 폴더 경로는 그대로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폴더명까지 바꾸려다 꼬이면 앱 설정/권한이 깨질 수 있어서, 대부분은 폴더명은 유지하고 표시 이름만 정리하는 쪽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