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G NX 재질 설정 및 Material 추가 및 없는재질 만들기 밀도종류
UG NX 재질 설정과 밀도 Material 추가, 없는 재질 새로 만들어 사용하기
UG NX 재질 설정과 밀도 정보가 중요한 이유
3D CAD에서 설계한 모델은 단순히 모양만 정확하다고 끝이 아니라, 재질(Material)과 밀도(Density)를 실제와 가깝게 넣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렇게 해두면 NX 내부에서 무게, 부피, 관성 모멘트 같은 값들을 자동으로 계산할 수 있고, 후속 해석에서도 훨씬 현실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양산품 설계나 구조 해석, 금형 설계처럼 실제 원가와 안전과 연결되는 분야라면, 밀도, 탄성계수, 항복강도 같은 값이 정확할수록 설계 검토가 훨씬 깔끔해집니다.
그냥 형상만 맞춰서 넘기는 것보다, NX 안에서 무게와 재질값을 제대로 입력해 두면 개발 단계에서 미리 문제를 줄일 수 있습니다.
NX에서 모델의 크기, 길이, 면적, 볼륨을 측정하는 것뿐 아니라, Density(밀도)를 기준으로 무게(Mass)를 바로 계산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설계 단계에서부터 목표 중량에 맞추어 조정하기에도 좋습니다.
NX 재질 설정 기본 사용법

기본적으로 NX에서 재질을 적용하는 위치는 예전 버전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영어 환경 기준으로는 상단 메뉴에서 Menu → Tools → Materials → Assign Materials 순서로 들어가면 되고, 한글 환경에서는 아래와 같이 선택합니다.

도구 → 재질 → 재질 할당을 눌러주면 현재 파트에 적용할 수 있는 재질 목록이 나타납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커브·시트 바디·서피스에는 재질을 적용할 수 없고 솔리드 바디에만 적용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무게 정보는 솔리드 기준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밀도나 질량 값을 정확히 쓰려면 모델이 반드시 솔리드 상태여야 합니다.
참고 : UG NX 한글 영어 언어변경 방법
NX에서 재질을 적용할 때는, 솔리드 바디를 먼저 선택한 뒤 재질을 지정해야 합니다. 얇은 판, 형상 일부만 재질을 바꾸고 싶은 경우에는 바디를 분리해 두고, 각각에 재질을 따로 부여하면 서로 다른 밀도와 물성을 가진 파트처럼 다룰 수 있습니다.
NX 재질 라이브러리 위치와 파일 구조
회사마다 커스텀 재질을 만들어 쓰다 보면, 재질 라이브러리 파일을 직접 만져야 할 때가 있습니다. NX에서 재질이 저장되는 위치는 버전과 설치 환경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기본적인 구조는 비슷합니다.
- NX Materials 기본 위치 : engnxcp버전materials
- GM Bundle NX Materials 위치 예시 : C:Program FilesSiemensNX12UGIImaterials
- 재질 정보는 XML 형식의 파일로 관리되며, 이 경로에 있는 파일을 교체하거나, NX 재질 라이브러리 설정에서 Site MatML Library를 회사용 라이브러리로 바꿔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내 표준 재질을 통일해 두고 싶다면, 공용 폴더에 재질 XML을 두고 모든 사용자가 같은 경로를 바라보도록 맞춰두는 편이 관리하기 좋습니다. 이렇게 해두면 설계자가 바뀌어도 항상 같은 밀도와 물성 값을 쓰게 되어, 무게 계산 결과나 해석 결과가 통일됩니다.
NX 기본 제공 재질과 밀도 종류
NX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재질만 봐도 꽤 다양한 편입니다. 플라스틱부터 금속, 고무, 합금까지 자주 쓰는 것은 대부분 들어있고, 여러 등급이 나뉘어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다음처럼 사출 플라스틱과 금속 재질이 대표적입니다.
| 재질명 예시 | 재질 그룹 | 용도 / 특징 |
|---|---|---|
| PP (Polypropylene) | 플라스틱 | 가전/생활용품 하우징, 가벼운 구조, 비교적 낮은 강도 |
| PA66 (Nylon 66) |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 기어, 브라켓 등 내열·내마모 용도에 많이 사용 |
| PP+GF (Glass Fiber 강화) | 강화 플라스틱 | 유리섬유로 보강된 PP, 일반 PP보다 강성과 치수 안정성이 좋음 |
| Steel | 금속 | 구조 부품, 샤프트, 브라켓, 용접 구조물 등 전반적인 기계 부품 |
NX 기본 재질만으로도 단순 설계나 대략적인 무게 확인에는 충분한 편이지만, 실제 양산 제품에 맞추려면 원재료 업체에서 받은 Mill Sheet(재료 성적서)를 기준으로 직접 재질을 추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Steel이라도 밀도나 항복강도, 인장강도가 모델마다 다르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프로젝트 단위로 맞는 재질을 만들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NX 재질정보 직접 추가해서 쓰는 방법

NX에서 재질을 추가할 때는 단순히 이름만 만드는 게 아니라, 가능하면 물성치까지 함께 입력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재질에는 다음과 같은 값들을 넣을 수 있습니다.
응력, 변형률, 항복, 마찰계수, 강도, 내구력, 탄성계수(Young’s Modulus), 밀도 등 다양한 항목을 입력할 수 있고, 이것들을 Mill Sheet 값에 맞춰 넣으면 실제 제품과 비슷한 해석 결과에 가까워집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 부품이나 구조물처럼 안전과 직결되는 부품을 설계한다면, 탄성계수와 항복강도, 인장강도, 포아송비 정도는 최소한 맞춰두는 편이 좋습니다. 단순한 덮개나 커버류라면 밀도와 탄성계수 정도만 맞춰도 무게 예측과 기본 거동 확인에는 크게 무리가 없습니다.

한 번 잘 만들어 둔 재질은 이후 같은 제품군에 계속 재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첫 프로젝트 때 시간을 조금 들여서라도 회사 표준 재질 세트를 만들어 두는 것이 장기적으로 훨씬 효율적입니다. 다른 설계자가 모델을 열어도 같은 재질과 물성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결과가 사람마다 달라지는 것도 줄일 수 있습니다.
렌더링용 재질과 해석용 재질을 구분해서 사용하기
여기까지는 주로 해석과 무게 계산 관점에서 재질을 다뤘다면, 실제 3D 이미지나 마케팅용 시각 자료를 만들 때는 렌더링에 특화된 재질을 쓰는 편이 훨씬 보기 좋습니다.
NX 자체 렌더링 기능도 계속 좋아지고 있지만, 빛 반사, 투명 재질, 메탈릭 페인트, 텍스처 표현 등을 더 자연스럽게 만들고 싶다면 전용 렌더링 툴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중 하나가 KeyShot(키샷)으로, NX 모델을 그대로 불러와서 라이브러리에 있는 재질을 드래그해서 입혀 준 뒤, 환경과 조명만 조금 손봐도 꽤 그럴듯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무게와 해석이 목적이라면 NX 재질의 밀도·탄성·강도 같은 수치가 핵심이고, 시각화가 목적이라면 렌더링 전용 재질 라이브러리에서 표면 표현을 신경 쓰는 방식으로 나누어 생각하는 게 편합니다.
이런 식으로 해석용 재질과 렌더링용 재질을 따로 관리해두면, 개발 단계에서는 현실적인 무게와 강도를 확인하고, 마케팅 쪽에서는 같은 형상을 가지고도 훨씬 보기 좋은 이미지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없는 재질 새로 만들 때 실무에서 자주 쓰는 팁
실제 프로젝트를 하다 보면 NX 기본 라이브러리에 없는 재질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자주 나옵니다. 이럴 때 완전히 새로 재질을 만들기보다는, 가장 가까운 재질을 복사해서 수정하는 방식이 훨씬 빠르고 안정적입니다.
1. 비슷한 재질을 먼저 골라서 복사해 두기
예를 들어 밀도와 구조 거동이 일반 탄소강과 비슷한 합금강이라면, Steel 계열 재질을 하나 선택해서 복사한 뒤 이름과 물성값만 수정하는 식으로 맞춰줍니다. 플라스틱도 마찬가지로, PP, ABS, PC, PA 등 기본 재질 중에서 가장 비슷한 것을 골라 복사해 두면 됩니다.
2. Mill Sheet에서 최소한 꼭 맞추는 항목
Mill Sheet를 받았을 때, 모든 값을 다 옮겨 적는 게 부담스럽다면 실무에서 자주 맞추는 항목 위주로 넣어도 충분히 도움이 됩니다.
- Density(밀도) : 무게 계산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반드시 맞추는 편이 좋습니다.
- Young’s Modulus(탄성계수) : 처짐·변형 정도를 볼 때 중요한 값입니다.
- Yield Strength(항복강도), Tensile Strength(인장강도) : 구조적으로 중요한 부품이라면 최소한 이 두 값은 맞추는 편이 안전합니다.
- Poisson’s Ratio(포아송비) : 기본값으로도 크게 문제 없는 경우가 많지만, 재료 특성이 특이한 편이라면 실제 값으로 맞추는 게 좋습니다.
이 정도만 제대로 맞춰놔도 단순한 안전율 검토나 변형 경향을 확인하는 데에는 큰 무리가 없습니다.
3. 사내 공용 재질 라이브러리로 관리하기
프로젝트마다 재질을 새로 만들다 보면, 시간이 지나면서 중복된 재질이 계속 생기고 이름도 제각각이 되기 쉽습니다.
가능하다면 부서 공용 재질 라이브러리를 만들어 두고, 모든 설계자가 그 라이브러리만 사용하도록 맞춰두는 편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같은 재질을 어떤 사람은 SPCC, 어떤 사람은 Cold Rolled Steel, 또 다른 사람은 1.0t_CR처럼 제각각 만들어 쓰면 나중에 무게 비교나 데이터 통합이 상당히 번거로워집니다. 초기에 조금 손이 가더라도, 이름 규칙을 하나 정해두고 라이브러리를 정리해 두면 장기적으로는 설계 품질과 속도 모두에 도움이 됩니다.
NX 재질 삭제 및 확인, 물성 참고 자료
이미 적용된 재질을 다른 것으로 바꾸거나, 잘못 만든 재질을 정리하고 싶을 때는 재질 관리 메뉴에서 현재 파트에 어떤 재질이 들어가 있는지 먼저 확인해 주는 게 좋습니다.
필요하다면 아래 글들을 함께 보면서 재질 확인·삭제, 고무 재질 물성 같은 부분을 같이 참고하면 더 수월합니다.
UG NX 재질 및 밀도 참고
자주 묻는 질문 (FAQ)
UG NX에서 재질을 바꾸면 이미 계산된 무게도 자동으로 바뀌나요?
네, 동일한 솔리드 바디에 다른 재질을 적용하면, NX가 내부에서 밀도와 물성 값을 기준으로 무게와 관성 모멘트를 다시 계산합니다.
별도로 모델을 수정하지 않아도 재질만 바꿔가며 여러 후보를 비교해 볼 수 있어서, 구조는 그대로 두고 재질만 바꿔서 경량화를 검토할 때 특히 유용합니다.
시트 바디 상태에서는 재질을 적용해도 무게가 제대로 계산되지 않나요?
재질은 시트 바디에도 이름상으로는 적용할 수 있지만, 정확한 무게 계산은 솔리드 기준으로 이루어집니다. 판재 모델이라면 두께를 포함해 솔리드로 만들어 놓아야 밀도 값을 이용한 무게 계산이 제대로 됩니다. 얇은 판 구조라면 두께를 모델에 표현하는 방식으로 작업하는 것이 좋습니다.
NX 기본 재질 밀도 값만 써도 괜찮은가요, 아니면 꼭 Mill Sheet 값으로 맞춰야 할까요?
간단한 개념 검토나 초기 설계 단계라면 NX 기본 재질 밀도만으로도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양산 직전 단계나 구조 안전이 중요한 부품이라면, 가급적 Mill Sheet 값을 기준으로 밀도와 주요 물성값을 맞춰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작은 차이처럼 보이지만, 부품이 많아질수록 전체 무게나 변형량에 누적 오차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회사에서 쓰는 재질이 너무 많을 때, NX에 전부 다 등록하는 게 좋을까요?
실무에서는 모든 재질을 다 넣기보다는, 프로젝트나 제품군 기준으로 자주 사용하는 재질만 선별해서 등록해 두는 방식이 현실적입니다.
비슷한 재질이 계속 쌓이면 관리가 어렵고, 설계자가 무엇을 골라야 할지도 애매해집니다. 실제로 사용하는 상위 재질 위주로 우선 정리한 뒤,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추가하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렌더링용 재질과 해석용 재질을 같은 이름으로 관리해도 될까요?
가능하면 이름에서 용도를 구분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해석용 재질은 “MAT_” 같은 접두어를 붙이고, 렌더링용 재질은 “VIS_”처럼 시각화 용도임을 알 수 있게 표기해 두면 협업 시 혼동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두면 나중에 모델을 열어 봤을 때도 어떤 재질이 어떤 목적이었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재질 XML 파일을 직접 수정해도 되나요?
기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실수로 내용을 잘못 수정하면 전체 라이브러리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러 사람이 같이 사용하는 환경이라면, 공용 라이브러리를 담당하는 사람이 따로 관리하고, 일반 사용자는 NX 내부 UI를 통해 재질을 추가·수정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편이 안정적입니다.
프로젝트마다 재질 라이브러리를 따로 쓰는 게 좋을까요?
제품군이 완전히 다르다면 프로젝트별 라이브러리를 분리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같은 계열 제품이라면 공용 라이브러리 + 프로젝트 전용 재질 몇 개 정도로 나누는 구성이 관리 측면에서 무난합니다. 공용 라이브러리는 최대한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실험적인 재질이나 일시적으로 사용하는 재질은 프로젝트 전용 라이브러리 쪽에 두는 식으로 정리하면 좋습니다.
NX 버전이 바뀌면 재질 라이브러리도 다시 설정해야 하나요?
버전 업그레이드 시 기본 라이브러리는 새로 설치되지만, 사내에서 따로 쓰는 재질 XML은 백업 후 새 버전에 다시 등록해 두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공용 서버 경로를 사용하고 있다면, 새 버전에서도 같은 경로를 바라보도록 설정만 맞춰주면 되기 때문에 업그레이드 전에 경로 구조와 파일 이름을 한 번 정리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고무 재질처럼 비선형 특성이 강한 재질도 NX에서 어느 정도 표현이 되나요?
일반적인 선형 해석 기준에서는 고무 재질도 밀도와 탄성계수, 포아송비 정도로 단순화해서 사용할 때가 많습니다.
다만 큰 변형이나 비선형 거동까지 정확히 보려면, 고무 물성표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용 해석 세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NX를 다른 해석 툴과 함께 쓰거나, 해석 담당 엔지니어와 협의해서 어느 수준까지 반영할지 정해두면 도움이 됩니다.
무게만 빨리 확인하고 싶을 때 최소로 입력해야 하는 값은 무엇인가요?
무게만 보면 되는 상황이라면 Density(밀도) 값 하나만 정확하게 넣어도 충분합니다.
복잡한 물성치는 나중에 천천히 정리하더라도, 밀도만 맞춰두면 설계 초기부터 무게 편차를 대략적으로 잡아갈 수 있기 때문에, 가장 먼저 손대는 값으로 생각해 두면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