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G NX Mold Wizard 6강 파팅라인 코어 캐비티 만들기
UG NX Mold Wizard 파팅라인으로 코어·캐비티 생성하기
제품 형상에서 상부와 하부를 기준으로 코어와 캐비티 영역을 나눴다면, 이제 그 기준을 바탕으로 파팅라인을 만들어야 금형 구조가 제대로 완성됩니다. 여기서는 기존에 잡아 둔 코어·캐비티 기준을 이용해 파팅라인을 만들고, 이어서 코어 베이스와 캐비티 베이스까지 만드는 흐름을 한 번에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후 7강에서는 아래에서 정리한 데이터를 활용해 몰드위자드 라이브러리까지 연계해서 금형을 완성해 나가면 됩니다.
아래 링크들은 UG NX Mold Wizard를 처음부터 순서대로 따라가고 싶을 때 같이 보면 좋은 강의 모음입니다. 특히 1강부터 5강까지 진행한 후에 이 글의 파팅라인 작업을 진행하면 훨씬 이해가 수월합니다.
- 몰드위자드 기초 강의 모음
UG NX Mold Wizard 파팅라인 개념과 파트 준비

파팅라인을 제대로 잡으려면 먼저 코어와 캐비티 영역이 명확하게 나뉘어 있어야 합니다.
이를 확인하는 기능이 Define Regions입니다. 이 기능을 실행하면 코어와 캐비티에 포함된 면의 수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아직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면들은 Undefined Faces로 표시됩니다.
이 단계에서 Undefined Faces가 남지 않도록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지정 면이 그대로 남아 있으면 나중에 파팅라인을 만들 때 예기치 않은 틈이나 이상한 면이 생기기 쉽습니다. 특히 언더컷이나 미세한 필렛 때문에 잘못 분류되는 경우가 많으니, 색상 표시를 켜 둔 상태에서 하나씩 확인해 보면 훨씬 수월합니다.

코어와 캐비티 영역이 모두 안정적으로 지정되었다면, 옵션에서 Create Regions / Parting Line을 체크하고 OK를 눌러줍니다. 이렇게 하면 모델 형상 기준으로 기본 파팅라인이 자동 생성되고, 이후 파팅 서피스를 만들 때 기준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Design Parting Surface로 파팅 서피스 구성하기


이제 Design Parting Surface를 실행해서 실제 파팅 서피스를 만들어 줍니다. 도구를 실행하면 모델의 상·하 형상을 기준으로 경계가 자동 인식되며, 기본 파팅라인 후보가 표시됩니다.
여기서 핵심은 edit Parting Segments입니다. 엣지마다 시작 지점과 끝점을 조정하면서 파팅 가이드 라인을 다듬어야 실제 제작 가능한 금형이 나옵니다.
곡면이 복잡한 제품일수록 자동 인식만 믿기보다는, 꼭 한 번씩 눈으로 확인하면서 불필요한 꺾임이나 애매한 코너를 정리해 주는 편이 좋습니다.

파팅 가이드라인을 전부 정리했다면 이제 Auto Create Parting Surfaces 기능으로 파팅 서피스를 자동 생성할 수 있습니다. 이때 서피스 품질을 높이려면 필렛이나 언더컷 주변의 곡면 상태를 먼저 정리해 두는 것이 좋고, 필요하다면 일부 구간은 수동 서피스로 보강해 주는 것도 괜찮습니다.
Edit Paring and Patch Surface로 오차 보정하기

자동으로 만들어진 파팅 서피스는 대부분 괜찮지만, 복잡한 형상에서는 간격이 애매하게 뜨거나, 꼭지점이 잘 맞지 않는 부분이 종종 생깁니다. 이런 부분을 손봐 줄 때 사용하는 것이 Edit Paring and Patch Surface입니다.
이 기능을 통해 파팅 서피스를 직접 선택해서 수정하거나, 부족한 구간을 패치 서피스로 채워 넣을 수 있습니다. 특히 사출 시 수축이 크게 예상되는 부위는 서피스를 조금 더 여유 있게 정리해 두면 나중에 금형 수정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사소해 보이는 부분이지만, 실제 생산에서는 이런 미세한 차이가 성형 품질을 크게 좌우합니다.

파팅 서피스 보정까지 끝났다면, 이제 이 면을 기준으로 코어와 캐비티 솔리드를 뽑아낼 준비가 된 것입니다. 여기까지 안정적으로 정리해 두면 이후 베이스 선정이나 형판 구성도 한결 깔끔하게 이어집니다.
Define Cavity and Core로 솔리드 분리하기

이제 Define Cavity and Core를 실행해서 실제 코어·캐비티 솔리드를 생성합니다. 이미 파팅 서피스가 준비되어 있다면, 이 명령에서 어떤 방향을 코어로 볼지, 어느 쪽을 캐비티로 둘지 설정하고 나면 금방 솔리드가 만들어집니다.

필요에 따라 코어만 따로 생성하거나, 캐비티만 먼저 생성할 수도 있고, 코어·캐비티를 동시에 생성하는 옵션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금형 구조를 검토해야 할 때는 두 개를 한 번에 생성해서 간섭 여부를 확인해 보는 편이 편하고, 수정 위주의 작업이 필요할 때는 한쪽만 따로 생성해서 집중적으로 손보는 방식이 유용합니다.


결과적으로 지금까지 만들어 온 파팅라인과 파팅 서피스를 기준으로, 상부 코어와 하부 코어(캐비티)가 각각 베이스 솔리드 형태로 생성됩니다. 이 상태에서 몰드 베이스 라이브러리를 적용하면 실제 금형 구조로 자연스럽게 확장해 나갈 수 있습니다.
UG NX Mold Wizard 파팅라인·코어·캐비티 명령 한눈에 정리
실무에서 계속 반복해서 쓰다 보면 명령 이름은 기억나지만, 어느 상황에서 어떤 기능을 쓰면 좋은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아래 표로 파팅라인 관련 핵심 명령과 역할을 정리해 두면 설계하면서 바로바로 떠올리기 좋습니다.
| 명령 이름 | 주요 용도 | 활용 포인트 |
|---|---|---|
| Define Regions | 코어·캐비티 영역 및 미지정 면 확인 | Undefined Faces 제거에 집중해서 기본 분할 상태를 안정화 |
| Design Parting Surface | 파팅라인 기반 파팅 서피스 생성 | edit Parting Segments로 모서리·곡면 구간을 세밀하게 조정 |
| Edit Paring and Patch Surface | 파팅 서피스 수정 및 빈 구간 패치 | 자동 생성 서피스의 틈, 간섭, 불규칙 부분 정리 |
| Define Cavity and Core | 파팅 서피스 기준 코어/캐비티 솔리드 생성 | 코어만, 캐비티만, 둘 다 생성 등 작업 목적에 맞게 선택 |
UG NX 버전이 올라가면서 인터페이스가 조금씩 변하더라도, 위 네 가지 기능은 파팅라인 중심 금형 설계에서 기본 축이라고 보면 됩니다. 메뉴 위치가 살짝 이동해도 이름 자체는 크게 바뀌지 않는 편이라, 개념만 잡혀 있으면 새로운 버전에서도 금방 적응할 수 있습니다.
코어·캐비티 설계 후 몰드 라이브러리 연계 활용
코어와 캐비티가 완성되면 이제부터는 몰드 베이스와 표준품을 채워 넣는 단계로 넘어가게 됩니다. 이때 앞에서 만든 코어·캐비티가 정갈하게 정리되어 있어야 표준 몰드 베이스 라이브러리를 적용할 때 여유가 생깁니다.
예를 들어, 코어·캐비티 높이가 애매하게 들쭉날쭉하거나, 필요 이상으로 서피스가 복잡하게 되어 있으면 몰드 베이스 선택 폭이 좁아집니다. 반대로, 기본 치수와 기준면이 정리된 상태에서는 몰드위자드 라이브러리에서 표준 베이스 규격을 골라서 바로 적용하고, 가이드 핀이나 이젝트 핀, 슬라이드 유닛 같은 요소도 빠르게 배치할 수 있습니다.
이후 강의에서 다루는 몰드위자드 라이브러리와도 자연스럽게 이어지니, 파팅라인과 코어·캐비티 부분을 탄탄하게 익혀 두면 후반 작업도 훨씬 빠르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UG NX Mold Wizard 파팅라인 설계 시 자주 하는 실수와 팁
현업에서 사출 금형을 설계하다 보면, 처음 시작할 때 누구나 비슷한 실수를 반복하게 됩니다. UG NX Mold Wizard로 파팅라인을 다루면서 특히 많이 겪는 부분들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언더컷을 무시한 상태에서 파팅라인 설정
언더컷 영역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파팅라인을 먼저 잡아 버리면, 나중에 슬라이드나 리프팅 구조를 추가하면서 전체 구조를 다시 손봐야 하는 상황이 자주 생깁니다. 가능하면 사전에 언더컷 후보를 표시해 두고, 파팅라인이 이 구간을 어떻게 지나가는지 의식하면서 작업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필렛과 모따기 주변 곡면을 그대로 방치
Design Parting Surface에서 자동으로 만들어진 서피스를 보면, 필렛부 주변이 애매하게 휘어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상태로 코어·캐비티를 생성하면 실제 가공 시 공구 경로가 지저분해지고, 가공 시간도 늘어나기 쉽습니다. 필요하다면 일부 필렛을 단순화하거나, 별도의 서피스로 다시 구성해 주는 편이 전체 품질에 더 도움이 됩니다.
3. 코어·캐비티 베이스 높이를 충분히 고려하지 않음
Define Cavity and Core에서 바로 솔리드를 생성해 놓고, 이후 몰드 베이스를 맞추려다 보면 두께가 애매하게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품 형상, 게이트 위치, 냉각 배치까지 간단히 머릿속에 그려 본 뒤에 코어·캐비티의 높이를 설정하면, 후기 수정이 많이 줄어듭니다.
이런 부분들을 한 번씩 의식하면서 작업하다 보면, UG NX Mold Wizard 파팅라인 설계가 단순히 명령만 아는 수준을 넘어서 실제 사출 금형 구조를 읽어내는 감각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전 강의와의 연계 학습 정리
지금까지 진행한 파팅라인, 코어·캐비티 작업은 사실 앞에서 진행한 강의들과 모두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나만 따로 떼어 보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1강부터 6강까지 이어서 보면 자연스럽게 퍼즐이 맞춰집니다.
- UG NX Mold Wizard 1강 Initialize Project – 프로젝트 초기 설정과 기본 환경 구성
- UG NX Mold Wizard 2강 Mold CSYS 좌표계 설정 – 금형 기준 좌표를 정확히 잡는 과정
- UG NX Mold Wizard 3강 캐비티 Cavity Layout – 캐비티 수량과 배열 구성
- UG NX Mold Wizard 4강 빈 구멍 막기 Patch Surface – 제품 형상에서 구멍과 틈을 서피스로 정리
- UG NX Mold Wizard 5강 코어 캐비티 나누기 – 기본 코어·캐비티 영역 분리
- UG NX Mold Wizard 6강 파팅라인 코어 캐비티 만들기 – 이번 글에서 정리한 파팅라인 기반 코어·캐비티 생성
이 흐름을 몇 번 반복해서 직접 따라 해 보면, 어느 순간부터는 메뉴를 외우려고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손이 먼저 움직이게 됩니다. 그 시점부터가 UG NX Mold Wizard를 자기 스타일에 맞게 활용하는 시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UG NX Mold Wizard 파팅라인 관련 FAQ
UG NX 최신 버전에서도 파팅라인 작업 방식은 많이 달라졌나요?
버전이 업데이트되면서 인터페이스나 메뉴 위치는 조금씩 바뀌지만, Define Regions → Design Parting Surface → Edit Paring and Patch Surface → Define Cavity and Core로 이어지는 큰 틀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예전 버전에서 개념을 익혀 두었다면, 최신 버전에서는 아이콘 위치와 대화상자만 잠깐 익숙해지면 바로 적응이 가능합니다.
파팅라인이 자동으로 깨끗하게 안 나올 때 어떻게 정리하면 좋을까요?
가장 먼저 Undefined Faces가 남아 있는지 다시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문제는 영역이 애매하게 분류된 상태에서 파팅라인을 생성했을 때 생깁니다. 그다음에는 필렛·언더컷 주변 곡면을 정리하고, edit Parting Segments에서 수동으로 가이드를 다듬어 주면 훨씬 안정적인 파팅라인을 얻을 수 있습니다.
코어와 캐비티 중 어느 쪽을 먼저 생성하는 것이 좋을까요?
정답이 정해져 있는 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캐비티 쪽을 먼저 확인하는 편이 좋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사출품이 만들어지는 공간이 캐비티이기 때문에, 제품 외형과 냉각 경로를 먼저 체크하기 좋기 때문입니다. 이후 코어 솔리드를 생성해서 언더컷 해소나 이젝트 구조를 보는 식으로 이어가면 전체 구조를 이해하기 편합니다.
파팅 서피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꼭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있을까요?
첫째는 제품 형상 단순화, 둘째는 곡면 연속성입니다. 불필요하게 잘게 나뉜 면이나, 너무 촘촘한 필렛이 많으면 파팅 서피스가 조각조각 끊기기 쉽습니다. 가능하다면 사전에 형상을 정리해 두고, 서피스를 만들 때는 G1, G2 연속성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신경 쓰면 가공 품질과 성형 품질 모두에서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몰드위자드 라이브러리와 연계할 때 코어·캐비티에서 무엇을 미리 고려해야 할까요?
가장 현실적으로 큰 영향을 주는 것은 베이스 규격과 냉각 계획입니다. 코어·캐비티 치수가 표준 몰드 베이스와 크게 어긋나지 않게 맞춰 두면 라이브러리를 적용할 때 선택지가 넉넉해집니다. 또, 냉각 경로를 대략이라도 머릿속에 그려 보면서 파팅라인과 코어·캐비티 두께를 잡아 두면 이후 냉각 설계에서 막히는 구간이 훨씬 줄어듭니다.
처음 UG NX Mold Wizard를 공부할 때 어디에 가장 시간을 쓰는 게 좋을까요?
메뉴를 전부 외우려고 하기보다는, 코어·캐비티가 어떻게 나뉘고, 그 경계가 파팅라인으로 이어진다는 큰 흐름을 머릿속에 그려 보는 게 훨씬 도움이 됩니다. 1강부터 6강까지를 한 두 번 정도 반복해서 따라 해 보면서, 각 강의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만 정리해 두면 이후 새로운 제품을 설계할 때도 금방 응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