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12 Sketch 초급 스케치 구속조건 종류|NX2506·2512 이후 치수·형상구속이 달라진 이유
NX12로 스케치를 배웠다가 최근 NX를 사용하면 가장 먼저 당황하는 부분 중 하나가 스케치 구속조건의 동작 방식입니다.
NX12에서는 선을 그리고 수평·수직·평행·직각·일치·접선 같은 형상구속을 하나씩 지정한 다음, 길이와 각도 같은 치수구속을 넣어 Fully Constrained 상태를 만드는 방식이 익숙했습니다.
그런데 NX Continuous Release 계열의 신형 Sketch에서는 같은 방식으로 형상구속을 계속 추가하다 보면 오히려 예상보다 구속 아이콘이 적거나, 관계가 선택할 때만 나타나거나, 치수를 수정했을 때 기존 형상 관계가 유연하게 바뀌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검색이나 일부 설치 환경에서 NX2504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지만 Siemens가 공개한 NX CAD 정식 릴리스·교육자료 기준으로는 NX 2506 → NX 2512 → NX 2606 계열이 확인됩니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NX12와 비교되는 최신 환경을 NX 2406·2412·2506·2512 이후의 신형 NX Sketch Solver 계열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NX Sketch 구속조건이란?
스케치에서 말하는 구속 Constraint은 선이나 원, 호와 같은 2D 형상이 사용자가 의도하지 않은 방향으로 움직이거나 변형되지 않도록 크기·위치·형상 관계를 정의하는 조건입니다.
NX12와 같은 Legacy Sketch에서는 크게 형상구속 Geometric Constraint과 치수구속 Dimensional Constraint 두 가지 개념으로 이해하면 쉽습니다.
| 구분 | 역할 | 예 |
|---|---|---|
| 형상구속 Geometric Constraint |
도형끼리의 방향·위치·관계를 정의 | 수평, 수직, 평행, 직각, 일치, 동심, 접선 |
| 치수구속 Dimensional Constraint |
정확한 수치를 이용해 크기와 위치를 정의 | 길이 50mm, 반지름 R20, 각도 45° |
NX12 기준으로는 형상관계로 모양을 먼저 잡고 필요한 치수로 크기와 위치를 결정하는 방식이 일반적인 기본 설계 방법입니다.
NX12와 최신 NX의 스케치 구속방법이 달라진 이유
단순히 메뉴 위치만 변경된 것이 아닙니다.
Siemens는 기존 Sketch 방식에서 문제가 됐던 과도한 형상구속, Over-Constrained 오류, 구속 충돌, 수정 시 많은 클릭 횟수를 줄이기 위해 새로운 Sketch Solver를 도입했습니다.
기존 NX12에서는 설계자가 직접 모든 중요한 Geometric Constraint를 만들어야 했다면, 신형 Solver는 사용자가 선이나 점을 선택하고 움직이거나 치수를 수정할 때 주변 형상에서 수평·수직·접선·평행 같은 관계를 실시간으로 찾아냅니다.
NX12 형상구속 종류 Geometric Constraint
NX12에서 스케치를 제대로 사용하려면 먼저 기본적인 형상구속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평 Horizontal
선을 Sketch X축과 평행하게 유지합니다. 사각형의 위·아래 선처럼 항상 수평이어야 하는 형상에 사용합니다.
수직 Vertical
선을 Sketch Y축 방향으로 유지합니다. 수평구속과 함께 사각형이나 슬롯의 기본 형상을 잡을 때 많이 사용합니다.
평행 Parallel
두 선의 각도가 변경되더라도 항상 서로 평행하도록 유지합니다.
직각 Perpendicular
두 선 사이를 항상 90°로 유지합니다.
일치 Coincident
두 점을 같은 위치에 두거나 선의 끝점을 다른 선이나 점에 연결할 때 사용합니다. 스케치가 눈으로 보기에는 붙어 있는데 Extrude가 되지 않을 경우 먼저 확인할 구속 중 하나입니다.
동일선상 Collinear
떨어져 있는 두 직선을 하나의 연장선 위에 놓이도록 만듭니다.
접선 Tangent
직선과 원·호 또는 두 곡선이 접하는 지점에서 부드럽게 연결되도록 합니다.
동심 Concentric
두 원이나 호가 같은 Center Point를 공유하도록 합니다.
Equal Length · Equal Radius
두 선의 길이나 원·호의 반지름을 동일하게 유지해야 할 때 사용합니다.
대칭 Symmetric
Center Line을 기준으로 양쪽 형상을 대칭으로 유지할 때 사용합니다. 좌우대칭 제품을 설계할 때 각각 치수를 주는 것보다 설계 의도를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NX12 치수구속 Dimensional Constraint 종류
형상구속으로 모양을 정의했다면 다음 단계는 치수입니다.
| 치수 종류 | 용도 | 예 |
|---|---|---|
| Linear | 선 길이·점 사이 거리 | 50 mm |
| Horizontal | X 방향 거리 | 폭 100 mm |
| Vertical | Y 방향 거리 | 높이 75 mm |
| Angular | 두 선 사이 각도 | 45° |
| Radius | 원·Arc 반지름 | R10 |
| Diameter | 원 직경 | Ø20 |
NX12에서는 이러한 치수를 추가하면서 남아 있는 Degrees of Freedom을 줄여 완전 구속된 Sketch를 만드는 방식입니다.
NX12 초급 스케치 구속 실제 순서
처음 NX를 배우는 단계라면 다음 순서로 연습하면 구속 개념을 이해하기 쉽습니다.
대략적인 형상 작성
Coincident로 끝점 연결
수평·수직·평행 관계 적용
길이·각도·반지름 치수 입력
Origin 기준 위치 결정
Fully Constrained 확인
초보자라면 특히 형상의 크기뿐 아니라 Sketch Origin과의 위치관계까지 정의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사각형의 폭과 높이를 모두 지정했는데도 사각형 전체가 마우스로 움직인다면 크기는 정의됐지만 Sketch 좌표계에서 위치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NX12에서 사용하던 C·D 단축키는?
기존 NX 환경에서는 작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C를 형상구속, D를 치수구속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다만 NX의 Keyboard Accelerator는 버전, Role, 회사별 사용자 정의 설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C와 D가 모든 NX 설치환경에서 동일한 기본 단축키라고 단정하기보다는 현재 사용 중인 NX의 Command Finder와 Customize Keyboard 설정을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 기능 | NX12에서 익숙한 사용법 | 최신 NX 권장 확인 |
|---|---|---|
| 형상구속 | C 사용 환경이 많음 | Command Finder에서 Relations 검색 |
| 치수 | D 사용 환경이 많음 | Dimension / Rapid Dimension 확인 |
| Undo | Ctrl + Z | Ctrl + Z |
| Redo | Ctrl + Y | 환경별 확인 |
NX12 스케치 구속조건 유튜브 예제
형상구속과 치수구속을 이용해 간단한 스케치를 직접 만드는 과정은 아래 기존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NX12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영상을 따라 형상 먼저 → 치수 나중 순서로 연습하면 구속의 원리를 이해하기 쉽습니다.
최신 NX에서는 왜 형상구속을 일일이 만들지 않을까?
NX12 사용자라면 최신 NX Sketch에서 가장 적응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신형 Sketch Solver에서는 사용자가 선택한 형상을 기준으로 NX가 주변 Geometry를 분석하여 수평, 수직, 동일선상, 접선, 평행 등 가능한 관계를 실시간으로 찾아냅니다.
이렇게 Solver가 순간적으로 찾아낸 관계를 Found Relations라고 합니다.
따라서 NX12처럼 모든 관계를 직접 영구 Constraint로 만들어 놓지 않아도 Sketch를 수정할 때 Solver가 필요한 관계를 다시 계산해 형상을 유지합니다.
Found Relations와 Persistent Relations 차이
| 구분 | Found Relation | Persistent Relation |
|---|---|---|
| 생성 | Sketch Solver가 자동으로 발견 | 사용자가 유지할 관계로 지정 |
| 표시 | 선택·수정 시 필요한 관계가 표시 | Sketch 정의에 지속적으로 유지 |
| 목적 | 빠르고 유연한 Sketch 수정 | 중요한 Design Intent 강제 유지 |
| NX12와 비교 | 새로운 Solver 개념 | 기존 Geometric Constraint와 유사한 역할 |
예를 들어 두 선이 현재 평행하다고 해서 무조건 Parallel Persistent Relation을 추가할 필요는 없습니다.
단 제품 설계 의도상 어떤 상황에서도 두 선이 반드시 평행해야 한다면 해당 관계를 Persistent Relation으로 유지하는 방식이 적합합니다.
모든 관계를 Constraint로 고정하는 것이 좋은 Sketch라는 생각에서 벗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치수로 제품의 크기와 위치를 정의하고, 정말 중요한 Design Intent만 Persistent Relation으로 남기는 방식이 신형 Solver의 장점을 활용하기 쉽습니다.
최신 NX에서는 치수구속의 중요성이 더 커졌다
NX12에서는 형상구속과 치수구속을 함께 사용해 Degrees of Freedom을 하나씩 제거하는 개념이 강했습니다.
신형 NX Sketch에서는 Dimension이 형상의 크기와 위치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이고, 남은 형상 관계는 Solver가 Found Relations를 이용해 처리하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최신 NX에서 사각형을 만든다면 NX12처럼 Horizontal 2개, Vertical 2개, Coincident 4개 등을 먼저 전부 추가하고 치수를 입력하기보다 Profile을 자연스럽게 작성하고 주요 폭·높이·위치 치수를 먼저 정의한 뒤 Solver가 찾아낸 관계를 확인하는 방식이 훨씬 자연스럽습니다.
NX12와 NX2506·2512 Sketch 실무 차이
| 항목 | NX12 Legacy Sketch | 신형 NX Sketch |
|---|---|---|
| 기본 철학 | 구속을 직접 정의 | Solver가 관계를 자동 발견 |
| Geometric Constraint | 적극적으로 직접 적용 | Found Relations 우선 활용 |
| 중요 관계 | Constraint로 고정 | Persistent Relation으로 유지 |
| Dimension | 형상구속과 함께 자유도 제거 | 설계 정의의 중심 역할 |
| 수정 | 구속 충돌 여부를 직접 확인 | Relation을 Relax하며 동적 변경 |
| 상태 확인 | 자유도·색상·Constraint 확인 | Sketch Navigator·Movable 상태 확인 |
| 오류 진단 | Overconstraint 직접 추적 | Issues·Sketch Checking 활용 |
최신 NX Sketch 사용방법
1. Sketch Plane 선택
최신 NX에서는 Sketch를 시작할 때 기존 Plane이나 평면 Face를 빠르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최근 NX에서는 Automatic / Manual Sketch Create 방식을 선택할 수 있어 단순 작업이라면 Plane을 한 번 선택해 바로 Sketch로 들어가고, 필요하면 Manual 방식에서 Plane·Orientation·Origin을 자세하게 지정할 수 있습니다.
2. 정확한 치수를 신경 쓰지 말고 먼저 형상 작성
Line, Profile, Rectangle, Circle 등을 이용해 대략적인 제품 단면을 만듭니다.
그리는 과정에서 NX는 가능한 수평·수직·일치 등의 관계를 인식합니다.
3. 주요 Dimension부터 입력
제품의 설계 의도를 결정하는 폭, 높이, 홀 직경, 기준 위치 등 중요한 치수를 먼저 입력합니다.
예를 들어 간단한 Plate라면 다음 정도입니다.
WIDTH = 100 mm
HEIGHT = 60 mm
HOLE_DIA = 10 mm
HOLE_X_POS = 20 mm
HOLE_Y_POS = 20 mm
4. Geometry를 선택해 Found Relations 확인
선을 선택하거나 Drag하면 Solver가 현재 형상을 유지하기 위해 판단한 Relation이 표시됩니다.
예를 들어 직선을 움직일 때 NX가 Horizontal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판단하면 해당 Relation을 표시하고 이를 고려해 주변 Curve를 함께 계산합니다.
5. 변경을 방해하는 Relation은 Relax
Solver가 발견한 Relation 때문에 원하는 방향으로 Geometry가 움직이지 않는다면 해당 Relation을 선택해 Relax할 수 있습니다.
Relation을 완전히 삭제하지 않고 현재 수정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영향력을 줄일 수 있어 NX12보다 Sketch 수정이 유연해졌습니다.
6. 정말 필요한 관계만 Persistent Relation으로 유지
제품의 Design Intent상 반드시 유지돼야 하는 관계라면 Found Relation에만 의존하지 않고 Persistent Relation으로 정의합니다.
예를 들어 다음 관계가 해당될 수 있습니다.
- 두 Mounting Hole은 반드시 동심이어야 함
- 두 가이드 Edge는 항상 평행해야 함
- 좌우 형상은 Center Line 기준으로 반드시 대칭이어야 함
- Arc와 Line은 항상 Tangent를 유지해야 함
Sketch Navigator로 완전구속 상태 확인
최신 NX에서는 Sketch가 제대로 정의되어 있는지 확인할 때 Sketch Navigator가 상당히 유용합니다.
Sketch Navigator는 크게 다음 정보를 보여줍니다.
| 탭 | 확인할 수 있는 내용 |
|---|---|
| Curves | 각 Line·Arc·Circle의 Fully Defined / Movable 상태 |
| Relations | Dimension·Expression·Found Relation·Persistent Relation |
| External References | Include·Projected Curve가 어디에서 참조됐는지 확인 |
| Issues | 충돌하는 Relation·Dimension·External Reference 문제 |
특히 Curves 탭에서 각 Curve가 아직 움직일 수 있는지 확인하면 어디에 Dimension이 더 필요한지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파란색 선이면 무조건 비구속이고 검정색이면 완전구속일까?
NX12를 오래 사용했다면 Curve 색상으로 구속상태를 판단하는 습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신 NX에서는 테마와 Customer Defaults에 따라 표시색을 변경할 수 있고, 신형 Solver의 상태 표현 방식도 Legacy Sketch와 다르기 때문에 색상만으로 완전구속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신형 NX에서 가장 확실한 기준은 Curve를 Drag할 수 있는지와 Sketch Navigator의 Fully Defined 상태입니다.
Curve를 임의로 Drag할 수 있음 → 아직 자유도가 남아 있음
Dimension 변경 외에는 Geometry가 움직이지 않음 → Fully Defined 상태
최종 확인 → Sketch Navigator Status
Sketch Checking으로 구속 실수 찾기
최근 NX에서는 스케치를 모두 그린 뒤 사람이 눈으로만 확인하기 어려운 작은 오류를 찾아주는 Sketch Checking 기능도 제공됩니다.
예를 들어 육안으로는 평행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아주 작은 각도 차이가 있거나, 거의 동심이지만 Center가 미세하게 다른 형상을 검사할 때 유용합니다.
- Orthogonal 관계 확인
- Concentric 관계 확인
- Connected 상태 확인
- Tangent 관계 확인
- Distance Check
- Angular Check
- Tiny Curves Check
- Tangent at Vertex Check
검출된 문제는 Graphics Window와 Sketch Navigator의 Issues에서 확인할 수 있어 복잡한 Sketch를 검토할 때 특히 편리합니다.
NX12 방식 그대로 최신 NX에서 구속하면 안 되는 이유
기존 NX 사용자는 새로운 Sketch를 접하면 본능적으로 모든 선에 Horizontal·Vertical·Coincident·Parallel Relation을 직접 넣으려고 합니다.
기능적으로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신형 Solver에서는 불필요한 Persistent Relation이 많아지면 오히려 Sketch 수정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Siemens가 소개한 실제 사례에서도 수십 개의 Dimension과 거의 100개의 Persistent Relation이 들어 있던 Sketch에서 불필요한 Relation을 제거하고 Solver를 활용하자 훨씬 적은 Relation과 Dimension으로 Fully Defined 상태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구속 아이콘이 많이 붙어 있어야 안정적인 Sketch라는 생각보다는, 필요한 Dimension + 중요한 Persistent Relation + Solver의 Found Relations 조합으로 설계하는 편이 최신 NX Sketch의 구조에 가깝습니다.
간단한 사각형으로 NX12와 최신 NX 비교
같은 100 × 60mm 사각형을 작성하더라도 NX12와 최신 NX Sketch에서는 완전하게 정의하는 과정이 조금 다릅니다.
NX12에서는 Horizontal·Vertical·Coincident 같은 형상구속을 사용자가 직접 적용한 뒤 치수를 추가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면, 최신 NX Sketch Solver에서는 주요 치수를 먼저 정의하고 Solver가 Found Relations를 실시간으로 계산하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NX12에서 사각형을 완전구속하는 방법
NX12에서는 사각형을 그린 뒤 각 선과 점의 관계를 확인하면서 직접 형상구속을 적용하는 방식이 기본입니다.
- 4개의 Line 또는 Rectangle 명령으로 사각형을 작성합니다.
- 4개의 Corner가 연결되어 있는지 Coincident 구속을 확인합니다.
- 위쪽과 아래쪽 선에 Horizontal 관계를 적용합니다.
- 왼쪽과 오른쪽 선에 Vertical 관계를 적용합니다.
- 가로 치수 100mm, 세로 치수 60mm를 입력합니다.
- 사각형의 Corner 또는 Center를 Sketch Origin과 연결하거나 위치 치수를 입력합니다.
- 남아 있는 자유도가 없는지 확인해 Fully Constrained 상태로 만듭니다.
즉 NX12에서는 “형상관계를 먼저 명확하게 만들고 치수로 남은 자유도를 제거한다”는 개념으로 이해하면 쉽습니다.
최신 NX에서 같은 사각형을 구속하는 방법
신형 NX Sketch Solver에서는 처음부터 모든 Horizontal·Vertical·Coincident 관계를 사용자가 Persistent Relation으로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 Rectangle 또는 Profile을 이용해 대략적인 사각형을 작성합니다.
- 가로 100mm, 세로 60mm 치수를 먼저 입력합니다.
- Sketch Origin을 기준으로 사각형의 위치를 결정합니다.
- Geometry를 선택하거나 Drag하면서 NX가 찾은 Found Relations을 확인합니다.
- Horizontal·Vertical·Coincident 중 제품의 설계 의도상 반드시 유지해야 하는 관계만 Persistent Relation으로 남깁니다.
- Sketch Navigator에서 Movable Curve와 Fully Defined 상태를 확인합니다.
최종 형상은 똑같이 100 × 60mm입니다.
차이는 형상을 고정하는 과정으로, NX12에서는 설계자가 형상구속을 직접 관리하는 비중이 컸다면 신형 NX에서는 Dimension을 중심으로 정의하고 Sketch Solver가 주변 Geometry의 관계를 찾아주는 비중이 커졌습니다.
NX12와 최신 NX 사각형 구속 비교표
| 비교 | NX12 | 최신 NX Sketch |
|---|---|---|
| 사각형 작성 | Line / Rectangle | Profile / Rectangle |
| 수평·수직 | Geometric Constraint 직접 적용 | Found Relation으로 Solver가 탐색 |
| Corner 연결 | Coincident 직접 확인 | Solver가 Coincident 관계 탐색 |
| 가로·세로 크기 | Dimensional Constraint | Dimension 중심으로 정의 |
| 설계상 중요한 관계 | Geometric Constraint | Persistent Relation |
| 완전구속 확인 | 자유도·Constraint 상태 확인 | Sketch Navigator · Fully Defined |
| 수정 방식 | 기존 Constraint 충돌을 직접 확인 | Found Relation을 다시 계산하며 유연하게 수정 |
NX12 Sketch 형상구속 실습 영상
NX12에서 형상구속과 치수구속을 직접 적용하는 방식은 아래 기존 실습 영상을 보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특히 형상을 먼저 잡고 치수를 추가해 Fully Constrained 상태로 만드는 과정을 비교해보세요.
최신 NX Sketch Relations 공식 영상
최신 NX에서 형상구속이 예전과 다르게 느껴진다면 Siemens Software 공식 NX Sketch: Working with Sketch Relations 영상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기존 NX처럼 모든 Constraint를 먼저 만드는 것이 아니라 Sketch를 수정하는 과정에서 NX가 주변 Geometry의 관계를 어떻게 판단하고 유지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NX12에서는 “수평인가? → Horizontal Constraint 추가”처럼 사용자가 관계를 하나씩 만들어가는 방식에 익숙했다면,
최신 NX에서는 우선 제품에 필요한 Dimension을 정의한 뒤 Solver가 찾아낸 Found Relations을 확인하고 정말 중요한 Design Intent만 Persistent Relation으로 유지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면 훨씬 이해하기 쉽습니다.
스케치가 움직일 때 확인하는 방법
치수를 모두 입력한 것 같은데 Sketch가 계속 움직인다면 무작정 Fix Constraint를 넣기보다 다음 순서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전체 형상이 X·Y 방향으로 통째로 움직이는지 확인
- Sketch Origin에 대한 위치 Dimension이 있는지 확인
- 특정 Line이나 Arc만 움직이는지 확인
- 누락된 Dimension이 있는지 확인
- Found Relation이 예상한 방향으로 적용되고 있는지 확인
- Sketch Navigator의 Curves 탭에서 Movable Curve 확인
- Issues 탭에서 충돌 Relation 확인
전체 형상이 통째로 움직인다면 대부분 형상의 크기는 정의됐지만 기준 좌표에 대한 위치가 남아 있는 경우입니다.
자동 구속과 자동치수 설정은 어떻게 달라졌나?
NX12에서는 Continuous Auto Dimensioning과 자동 Geometric Constraint를 켜고 끄는 개념이 비교적 명확했습니다.
그래서 자동으로 생성되는 치수나 구속이 불편한 경우 Sketch Preferences에서 관련 설정을 변경해 작업하기도 했습니다.
최신 NX Sketch에서는 같은 기능을 단순히 모두 끄는 개념보다 Relation Finding이 어떤 관계를 찾아야 하는지, 어떤 범위에서 관계를 탐색할지를 설정하는 것이 더 중요해졌습니다.
즉 NX12의 Auto Constraints를 그대로 찾으려고 하기보다 최신 환경에서는 Relation Finding / Found Relations / Persistent Relations이라는 개념으로 접근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기존 NX12 Sketch 영상으로 기초 연습하기
Legacy Sketch의 구속 원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존 NX12 영상도 여전히 도움이 됩니다.
아래 이미지는 영상에서 사용한 NX12 Sketch 도면과 실제 작성 결과를 비교한 예제입니다.


도면을 보고 직접 형상구속과 치수구속을 적용해보면 어떤 Constraint가 어떤 Degrees of Freedom을 제거하는지 이해하기 쉽습니다.
NX12 Sketch를 최신 NX에서 열면 어떻게 될까?
최신 NX에서도 기존 방식의 Legacy Sketch를 다루기 위한 기능과 교육 과정이 제공되고 있기 때문에 NX12에서 만들어진 기존 모델을 무조건 처음부터 다시 그릴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Legacy Sketch와 신형 Sketch Solver의 구조가 완전히 동일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오래된 모델을 수정할 때는 기존 Persistent Constraint 구조를 그대로 유지할 것인지, 새로운 Sketch 방식으로 전환할 것인지를 모델의 중요도와 재사용 계획에 따라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오래된 자동차 설계 데이터처럼 수많은 Feature가 Sketch에 종속되어 있다면 단순히 최신 방식으로 바꾸는 것보다 기존 Sketch를 유지하면서 필요한 부분만 수정하는 편이 안전할 수 있습니다.
참고 : NX2406 스케치 구속조건(C) 단축키 다시 활성화하는 방법
NX Sketch 구속 실무에서 제가 중요하게 보는 부분
스케치를 처음 배울 때는 모든 형상을 완전구속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좋지만, 실제 설계에서는 구속 개수보다 Design Intent가 제대로 들어가 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무조건 Fix를 사용하면 화면상으로는 더 이상 움직이지 않지만 이후 제품 치수를 변경했을 때 의도한 방향으로 형상이 Update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저라면 다음 순서로 Sketch를 구성할 것 같습니다.
- Origin이나 기준 Geometry부터 결정
- 제품의 핵심 Dimension 입력
- 대칭·접선·동심처럼 설계 의도가 명확한 관계 정의
- 불필요한 중복 Dimension과 Constraint 최소화
- Geometry를 직접 Drag해 Update 방향 확인
- 최신 NX라면 Sketch Navigator와 Issues 확인
- 마지막으로 여러 Dimension 값을 바꿔 Robustness 테스트
스케치는 지금 모습이 맞는 것보다 치수를 변경했을 때도 설계자가 예상한 형태로 변하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NX Sketch 관련 설정 및 추가 학습
- 참고 : UG NX Sketch Constraint 구속조건 및 형상구속 Tutorial
- 참고 : UG NX 자동치수 구속조건 설정 및 해제방법
- 참고 : UG NX 스케치 자동치수 해제 및 설정방법
NX Sketch 구속조건 FAQ
NX12와 최신 NX의 형상구속 명령이 왜 다른가요?
최신 NX에는 새로운 Sketch Solver가 적용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NX12처럼 사용자가 모든 Geometric Constraint를 직접 만들기보다 Solver가 필요한 관계를 Found Relation으로 실시간 계산하는 방식으로 변경됐습니다.
최신 NX에서도 수평·수직·평행 구속을 직접 만들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설계 의도상 반드시 유지해야 하는 관계라면 Persistent Relation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관계를 무조건 Persistent하게 만드는 것은 신형 Sketch Solver의 장점을 줄일 수 있습니다.
Found Relation은 저장되지 않는 임시 구속인가요?
전통적인 Geometric Constraint와 동작 개념이 다릅니다. Solver가 Geometry를 선택하거나 수정할 때 필요한 관계를 찾아 변경 과정에 반영합니다. 설계상 영구적으로 유지해야 하는 관계는 Persistent Relation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Fully Constrained와 Fully Defined는 같은 의미인가요?
실무에서는 모두 Sketch의 크기와 위치가 충분히 정의되어 임의로 움직이지 않는 상태를 설명할 때 사용하지만, 신형 NX Sketch 공식 교육에서는 Fully Defined라는 표현과 Movable Curve 여부를 중심으로 설명합니다.
최신 NX에서 완전구속 여부는 어떻게 확인하나요?
Sketch Geometry가 더 이상 임의로 Drag되지 않는지 확인하고 Sketch Navigator → Curves에서 각 Curve 및 Sketch 전체의 정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명확합니다.
NX12처럼 형상구속을 먼저 만들고 치수를 넣어도 되나요?
가능하지만 최신 Sketch에서는 반드시 그 방식으로 작업할 필요는 없습니다. 대략적인 형상을 만든 뒤 주요 치수를 입력하고 Solver가 찾아낸 Found Relations를 활용하는 방식이 더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스케치를 모두 구속했는데 치수 변경이 어려운 이유는?
불필요한 Persistent Relation이나 중복 Dimension이 너무 많이 들어갔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Sketch Navigator의 Relations와 Issues를 확인하고, 꼭 필요하지 않은 Relation을 줄인 뒤 형상 변경을 다시 테스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NX2504와 NX2506은 Sketch 방식이 다른가요?
Siemens 공개 NX CAD 릴리스 자료에서는 2504보다 NX 2506이 2025년 상반기 정식 계열로 확인됩니다. 설치 폴더나 사내 배포본에서 NX2504라는 표현을 사용한다면 정확한 Build 정보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형 Sketch Solver 자체는 그보다 앞선 Continuous Release에서 이미 도입되어 최신 2506·2512 계열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NX12부터 최신 NX까지 스케치를 배우는 순서
NX Sketch를 처음 배우는 사람이라면 오히려 NX12의 전통적인 Constraint 개념을 먼저 이해해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Horizontal은 왜 필요한지, Coincident가 없으면 왜 Profile이 끊어지는지, Dimension 하나가 어떤 자유도를 제거하는지를 이해하고 나면 최신 NX Solver가 자동으로 찾아주는 Relation의 의미도 훨씬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만 최신 NX로 넘어온 뒤에는 NX12 작업방식을 그대로 반복하기보다 Dimension → Found Relations → 필요한 Persistent Relations → Sketch Navigator 검증 순서로 작업 습관을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NX12는 “구속을 직접 만들어 완전구속한다”는 개념에 가깝고, 최신 NX Sketch는 “치수로 설계 의도를 정의하고 Solver가 필요한 형상관계를 찾아준다”는 개념으로 이해하면 버전이 바뀌어도 훨씬 적응하기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