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외장하드·SD카드 사진복구 방법|R-Studio 9.5 핸드폰 데이터복구 차이

외장하드나 USB 메모리, SD카드에 중요한 사진이나 문서를 저장해두고 별도의 백업을 하지 않았다가 파일을 실수로 삭제하거나 갑자기 “드라이브를 사용하려면 포맷해야 합니다”라는 메시지가 뜨면 상당히 당황하게 됩니다.

저 역시 예전부터 SSD, 외장하드, USB, 사진·문서 등을 복구하면서 여러 프로그램을 사용해봤는데, 논리적으로 삭제된 파일이나 파티션 오류라면 무조건 데이터 복구업체부터 방문하기보다 원본 저장장치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복구 프로그램으로 상태를 먼저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HDD, SSD, USB, SD카드, 스마트폰 내장메모리는 저장방식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R-Studio 하나로 모든 데이터를 똑같이 복구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데이터를 잃어버렸다면 가장 먼저 할 일

  1. 해당 저장장치 사용을 즉시 중단합니다.
  2. Windows가 포맷을 요구해도 포맷하지 않습니다.
  3. 복구 전 CHKDSK, 초기화, 로우레벨 포맷부터 실행하지 않습니다.
  4. 복구 프로그램도 가능하면 문제가 생긴 디스크가 아닌 다른 디스크에 설치합니다.
  5. 배드섹터나 물리적 이상이 의심되면 원본 스캔보다 디스크 이미지·클론 생성을 우선합니다.
  6. 복구된 파일은 반드시 다른 HDD·SSD·외장하드에 저장합니다.

삭제된 파일이 있던 공간에 새로운 데이터가 기록되면 기존 데이터가 덮어써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SSD는 TRIM 때문에 HDD보다 삭제파일 복구가 훨씬 어려우므로 사용을 계속하는 것 자체가 복구 가능성을 낮출 수 있습니다.

데이터 복구업체에 맡기면 100% 복구될까?

전문 복구업체에 맡겨도 모든 데이터가 100% 복구되는 것은 아닙니다.

삭제파일 복구는 단순히 비싼 프로그램을 사용한다고 결과가 정해지는 작업이 아닙니다.

저장장치 종류와 손상원인, 삭제 후 추가 사용량, TRIM 작동 여부, 파일 단편화, 배드섹터와 물리손상 여부 등 여러 조건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집니다.

반대로 모든 고장을 개인이 소프트웨어만으로 해결할 수도 없습니다.

하드디스크에서 딸깍거리는 소리가 나거나 모터가 돌지 않고, PCB·헤드·플래터에 문제가 생긴 경우처럼 물리적인 고장은 전문 데이터 복구 장비가 필요한 영역입니다.

증상별로 직접 복구해도 되는지 먼저 판단

증상 가능성 높은 원인 우선 대응 자가복구 판단
파일 실수로 삭제 파일시스템에서 삭제 처리 사용 중지 후 즉시 Scan 시도 가능
휴지통 비움 파일 참조정보 삭제 추가 저장 금지 HDD는 시도할 가치 높음
포맷하라는 메시지 RAW·파일시스템 손상 포맷 취소 → 이미지/Scan 시도 가능
빠른 포맷 파일시스템 구조 재생성 추가 기록 없이 전체 Scan 저장매체에 따라 차이 큼
배드섹터 발생 HDD 물리적 열화 원본 스캔보다 이미지 우선 상태가 양호할 때만
딸깍·긁는 소리 헤드·플래터 등 물리손상 전원 차단 업체 권장
SSD 삭제파일 TRIM 가능 즉시 사용 중단 복구 매우 어려울 수 있음
USB·SD카드 인식됨 논리손상·삭제 R-Studio Scan 시도 가능
스마트폰 내부 사진 암호화·MTP·플래시 저장소 휴지통·클라우드부터 확인 PC 복구툴 직접 접근 어려움

하드디스크 상태 자체가 궁금하다면 먼저 하드디스크 수명과 배드섹터 상태 확인방법도 함께 참고할 수 있습니다.

R-Studio 데이터 복구 프로그램이란?

R-Studio에서 USB 외장하드 삭제파일을 검색하고 데이터 복구하는 화면
R-Studio를 이용한 저장장치 데이터 복구 화면. 이미지는 구버전 UI지만 기본적인 Scan과 Recover 개념은 현재 버전에서도 비슷합니다.

R-Studio는 R-Tools Technology에서 개발하는 전문 데이터 복구 프로그램으로 단순 삭제파일뿐 아니라 파티션 손상, 포맷된 디스크, RAW 파일시스템, RAID, 디스크 이미지 분석 등 비교적 전문적인 복구 기능까지 제공합니다.

이름이 비슷해 혼동하기 쉬운데 프로그래밍과 통계분석에 사용하는 RStudio IDE와 데이터복구 프로그램 R-Studio는 서로 다른 프로그램입니다.

현재 R-Studio 최신 버전

최종 확인일 : 2026년 8월 24일
Windows 버전 : R-Studio 9.5 build 191810
해당 버전 공개일 : 2026년 6월 20일
다운로드 크기 : 약 69MB
데모모드 : 파일당 1024KB 이하 실제 복구 가능
가격 : 일반 Windows 버전 공식 판매가 $49.99부터

예전에 사용했던 8.3 버전과 비교하면 현재 버전은 상당히 업데이트됐습니다. 특히 예전 자료에 남아 있는 “무료판은 256KB까지만 복구된다”는 설명도 현재는 맞지 않으며, 최신 Windows 데모 버전은 파일 한 개당 1024KB, 즉 약 1MB까지 저장할 수 있습니다.

1MB보다 큰 파일은 지원되는 파일 형식이라면 미리보기를 이용해 정상적으로 읽히는지 확인한 뒤 필요한 경우 정식 라이선스를 구입하는 방식이 합리적입니다.

R-Studio가 지원하는 주요 파일시스템

  • NTFS / NTFS5
  • FAT12 / FAT16 / FAT32
  • exFAT
  • ReFS
  • APFS
  • HFS / HFS+
  • Ext2 / Ext3 / Ext4
  • XFS
  • UFS1 / UFS2
  • ISO9660 및 일부 디스크 이미지·RAID 환경

파일시스템이 심하게 손상돼 원래 폴더 구조를 찾기 어려운 경우에는 Known File Types를 이용해 JPG, PNG, MP4, DOCX 등 파일 자체의 시그니처를 검색하는 Raw Recovery 방식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R-Studio 설치 전 반드시 주의할 점

데이터복구에서 프로그램 설치 자체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삭제파일이 있는 디스크에 R-Studio를 설치하면 안 됩니다.
예를 들어 C드라이브에서 삭제된 파일을 복구하려는데 R-Studio 설치파일을 다운로드하고 C드라이브에 설치하면 설치 과정에서 삭제된 데이터가 있던 공간을 덮어쓸 수도 있습니다.

외장하드나 USB를 복구하는 상황이라면 PC의 정상 시스템 드라이브에 설치해도 괜찮지만, Windows가 설치된 SSD 자체에서 삭제된 파일을 복구하려는 경우라면 가급적 다른 PC나 부팅 가능한 복구환경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R-Studio 설치방법

R-Studio 데이터 복구 프로그램 설치파일을 실행하는 화면
과거 R-Studio 설치 화면. 현재는 9.5 버전으로 업데이트됐습니다.
R-Studio 설치 마법사에서 설치를 진행하는 화면
R-Studio 설치 과정에서 프로그램 언어와 설치 옵션을 확인하는 화면

현재 Windows용 R-Studio는 다국어 인터페이스를 지원하지만 공식 지원 언어 목록에 한국어 UI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복구작업에서는 주로 Scan, Open Drive Files, Recognized, Preview, Recover, Create Image 정도의 메뉴를 사용하므로 메뉴 의미만 알고 있으면 사용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R-Studio 설치 완료 화면

설치 후에는 우선 데모 버전으로 문제가 생긴 저장장치를 스캔하고 원하는 파일이 실제로 검색되는지, 사진과 문서가 Preview에서 정상적으로 열리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정상 파일이 충분히 확인된다면 이후 필요한 라이선스를 정식으로 등록해 복구를 진행할 수 있으며, 등록 후 프로그램을 다시 설치할 필요는 없습니다.

고장 난 HDD는 Scan보다 디스크 이미지부터

정상적으로 잘 읽히는 USB나 외장하드에서 실수로 삭제한 파일을 복구하는 것과 배드섹터가 증가하고 있는 고장 직전 HDD를 복구하는 것은 접근방법이 달라야 합니다.

배드섹터가 있는 디스크를 몇 시간씩 반복해서 전체 Scan하면 헤드가 불량영역을 계속 읽으려고 시도하면서 상태가 더 나빠질 수 있습니다.

고장 가능성이 있는 HDD 권장 순서

원본 HDD → Create Image 또는 Clone → 정상 디스크에 이미지 저장 → 원본 HDD 분리 → 이미지 파일을 R-Studio로 Scan → 복구

R-Studio 공식 매뉴얼 역시 물리상태가 좋지 않은 디스크는 먼저 이미지를 생성하고, 이후의 검색과 파일복구 작업을 원본이 아닌 이미지에서 진행하는 방식을 권장합니다.

R-Studio 삭제파일 복구방법

R-Studio 실행 후 데이터복구가 필요한 디스크를 선택하는 화면

1. 복구할 디스크 선택

R-Studio를 실행하면 왼쪽 Device View에 PC에 연결된 HDD, SSD, USB, SD카드와 파티션이 표시됩니다.

R-Studio에서 삭제파일을 검색할 저장장치와 파티션을 선택하는 화면
삭제된 사진·문서가 있던 저장장치를 선택합니다.

드라이브가 방금 연결돼 나타나지 않는다면 Refresh를 눌러 장치 목록을 다시 읽습니다.

다만 Windows 디스크 관리나 BIOS에서도 저장장치 자체가 전혀 인식되지 않는다면 단순 Refresh로 해결할 문제는 아닐 수 있습니다.

2. 단순 삭제라면 Open Drive Files부터 확인

현재 파티션 자체는 정상이고 파일만 삭제했다면 곧바로 전체 Scan을 돌리기 전에 Open Drive Files를 이용해 삭제된 파일정보가 남아 있는지 먼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폴더와 삭제파일이 원하는 형태로 확인되지 않는다면 해당 파티션 또는 물리 디스크를 선택하고 Scan을 실행합니다.

3. 포맷·RAW라면 전체 Scan

파티션이 RAW로 표시되거나 포맷 후 기존 파티션이 사라진 경우 전체 디스크를 Scan하면 기존 파일시스템으로 추정되는 파티션이 Recognized 항목으로 검색될 수 있습니다.

파일시스템 자체의 메타데이터가 손상된 경우에는 Extra Search for Known File Types를 이용해 파일 시그니처 검색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R-Studio 스캔 후 삭제된 외장하드 사진과 폴더를 확인하는 화면
스캔이 끝나면 발견된 기존 파티션과 삭제된 파일·폴더를 확인합니다.

4. Preview로 사진과 문서가 정상인지 확인

파일 이름만 검색됐다고 복구가 성공한 것은 아닙니다. 실제 데이터 영역이 이미 덮어써졌다면 이름과 용량은 표시되는데 파일이 열리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중요한 JPG, PNG, PDF, Office 문서 등은 Preview로 실제 내용이 정상인지 몇 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의 썸네일과 원본 이미지가 정상적으로 표시된다면 복구 후 사용할 수 있을 가능성을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5. 필요한 폴더 선택 후 Recover

복구할 폴더 또는 파일에 체크한 뒤 Recover를 선택합니다.

R-Studio Recover에서 복구파일 저장폴더와 폴더구조 복원 옵션을 설정하는 화면

Recover 화면에는 폴더구조와 메타데이터를 어떻게 복원할지 다양한 옵션이 표시됩니다.

  • Restore Folder Structure : 폴더 구조 복원
  • Restore Real Folder Structure : 실제 폴더구조 복원
  • Restore From Root : 루트 기준으로 구조 복원
  • Recover Security : 보안정보 복구
  • Recover Extended Attributes : 확장속성 복구
  • Skip Files With Bad Sectors : 불량섹터가 포함된 파일 건너뛰기
  • Recover Metafiles : 메타파일 복구

6. Output Folder는 반드시 다른 디스크로

마지막 Output Folder는 원본 저장장치와 다른 디스크를 지정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규칙입니다.
D드라이브에서 데이터를 복구하고 있다면 복구파일을 다시 D드라이브에 저장하면 안 됩니다. 복구 데이터를 쓰는 순간 아직 복구하지 않은 삭제파일 영역을 덮어쓸 수 있습니다.

1TB 외장하드 전체를 이미지로 만들어 복구한다면 이미지와 최종 파일을 저장하기 위한 충분한 용량의 다른 HDD·SSD가 필요합니다.

제가 복구해봤을 때 사진과 동영상 차이

예전에 직접 여러 파일을 복구해봤을 때는 사진 파일이 상대적으로 결과가 좋았고 음악이나 영상 파일은 파일이 검색되더라도 정상 재생이 되지 않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다만 당시 제 환경에서 나온 결과를 모든 저장장치에 적용해 “사진은 몇 %, 동영상은 몇 % 복구된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영상은 하나의 파일 크기가 크고 여러 영역으로 단편화될 가능성이 높아 일부 조각을 잃으면 정상재생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비교적 작은 JPG 사진은 파일 데이터가 온전히 남아 있다면 정상 복구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나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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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 삭제파일은 왜 R-Studio로도 복구가 어려울까?

HDD와 SSD 데이터복구에서 가장 중요한 차이는 TRIM입니다.

일반 HDD는 파일을 삭제해도 해당 섹터가 다른 데이터로 덮어써지기 전까지 기존 데이터가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신 SSD는 운영체제가 파일 삭제 사실을 SSD 컨트롤러에 전달하는 TRIM 기능을 사용합니다. 이후 SSD 내부에서 해당 영역이 정리되면 복구 프로그램이 그 위치를 읽어도 원래 데이터 대신 0이나 의미 없는 값이 반환될 수 있습니다.

SSD에서 실수로 파일을 삭제했다면

프로그램을 이것저것 설치하면서 계속 사용하기보다 즉시 사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Windows와 macOS에서 TRIM이 정상 작동한 SSD의 영구 삭제파일은 R-Studio 같은 소프트웨어로도 복구가 사실상 불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포맷하라는 USB·외장하드에 CHKDSK부터 하면 안 되는 이유

USB나 외장하드를 꽂았는데 RAW로 표시되거나 포맷하라는 메시지가 뜨면 인터넷에서 흔히 CHKDSK /f 명령부터 실행하라는 해결방법을 볼 수 있습니다.

CHKDSK 자체는 Windows 파일시스템을 검사하고 오류를 수정하는 유용한 도구입니다. 하지만 목적이 데이터 복구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오류를 ‘수정’하는 과정은 원본 파일시스템의 메타데이터를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복구 전 원본 상태를 그대로 보존하는 것과 반대 방향의 작업이 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자료라면 먼저 이미지를 만들거나 R-Studio로 데이터를 확보하고, 필요한 파일을 모두 복구한 뒤 저장장치 자체를 수리·초기화하는 순서가 더 안전합니다.

로우레벨 포맷은 데이터복구 방법이 아니다

SD카드나 USB가 쓰기보호·인식오류를 보인다고 해서 Low-level Format이나 완전 포맷부터 실행하면 안 됩니다.

포맷은 저장장치를 다시 사용하기 위한 작업이지 삭제된 데이터를 살리는 작업이 아닙니다. 복구해야 할 파일이 남아 있다면 항상 복구 → 데이터 확인 → 저장장치 초기화 순서로 진행합니다.

핸드폰 사진을 R-Studio로 바로 복구할 수 있을까?

이 부분은 과거 USB 저장장치처럼 스마트폰을 생각하면 안 됩니다.

최근 안드로이드폰을 USB로 PC에 연결하면 일반적으로 MTP(Media Transfer Protocol) 방식으로 사진과 파일을 보여줍니다. PC에 외장하드처럼 원시 디스크가 연결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R-Studio에서 스마트폰 내부 저장공간을 물리디스크처럼 직접 Scan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또한 Android 10 이후 출시 기기는 파일 기반 암호화(File-Based Encryption)를 의무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최신 스마트폰 내장메모리의 영구 삭제파일은 예전 스마트폰보다 훨씬 복구하기 어렵습니다.

안드로이드 삭제사진은 Google 포토 휴지통부터

안드로이드폰에서 사진을 지웠다면 복구 프로그램보다 먼저 Google 포토 → 컬렉션 → 휴지통을 확인합니다.

  • Google 포토 백업된 사진·동영상 : 휴지통에서 최대 60일 보관
  • 백업되지 않은 사진·동영상 : 조건에 따라 30일 보관

휴지통까지 영구 삭제한 이후에는 현대 안드로이드폰의 암호화된 내부 저장소에서 일반 PC 복구프로그램을 이용해 원본 사진을 되살리는 것이 매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아이폰 삭제사진은 최근 삭제된 항목 확인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는 사진 앱 → 최근 삭제된 항목을 먼저 확인합니다.

Apple은 삭제된 사진과 동영상을 최근 삭제된 항목에 30일 동안 보관하며 이 기간 안에는 다시 복구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최근 삭제된 항목에서도 영구적으로 삭제됐다면 일반적인 R-Studio PC 스캔으로 아이폰 내부 NAND를 읽어 복구하는 방식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스마트폰 SD카드는 R-Studio 복구 가능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촬영한 사진을 microSD 카드에 저장해두었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SD카드를 스마트폰에서 분리해 PC의 카드리더기로 직접 연결하면 FAT32 또는 exFAT 저장장치로 인식되므로 일반 USB 메모리와 비슷한 방식으로 R-Studio Scan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무료 데이터복구 프로그램 Recuva와 R-Studio 차이

간단한 삭제파일이라면 Recuva 레쿠바 삭제파일 복구방법처럼 비교적 간단한 프로그램부터 시도할 수도 있습니다.

비교 Recuva R-Studio
난이도 쉬움 중~고급
단순 삭제 적합 적합
손상 파티션 기능 제한 상세 Scan 가능
디스크 이미지 제한적 지원
RAID 전문기능 부족 다양한 RAID 분석 지원
추천대상 실수로 파일을 지운 일반 사용자 포맷·RAW·파티션손상·고급복구

이런 경우에는 전문 복구업체가 낫다

비용을 아끼기 위해 직접 복구를 시도하는 것도 좋지만 중요한 원본을 계속 읽다가 상태를 악화시키면 나중에는 전문업체에서도 복구하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 HDD에서 딸깍거리거나 긁는 소리가 남
  • 디스크 회전이 반복적으로 멈춤
  • BIOS에서도 저장장치가 정상 용량으로 인식되지 않음
  • 연결할 때마다 배드섹터가 빠르게 증가
  • 침수·화재·낙하충격을 받은 저장장치
  • USB·SD카드 컨트롤러 또는 NAND 자체 고장
  • 스마트폰 메인보드가 고장 났고 내부 사진이 반드시 필요함
  • 회사 설계자료·회계자료·가족사진처럼 한 번뿐인 데이터

특히 하드디스크에서 기계적인 이상음이 발생한다면 전원을 계속 켰다 껐다 하며 테스트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데이터복구 성공률을 높이는 순서

USB 외장하드 데이터복구 안전한 순서 저장장치 사용중지, 상태확인, 이미지생성, R-Studio 스캔, 미리보기, 다른 디스크에 복구 순서를 보여줍니다. 1. 사용중지 추가 저장 금지 2. 상태확인 인식·SMART·소음 3. 이미지 고장 HDD 우선 4. Scan 파티션·파일검색 5. Preview 파일 정상 확인 6. Recover 다른 디스크 저장 복구보다 먼저 해야 할 것은 원본 데이터를 더 이상 변경하지 않는 것입니다.

데이터 복구 FAQ

외장하드에서 “포맷하시겠습니까?”라고 나오는데 포맷해야 하나요?

데이터가 필요하다면 포맷하지 않는 것이 우선입니다. 파일시스템이 손상돼 RAW 상태로 인식되는 경우에도 R-Studio의 전체 Scan을 통해 기존 파티션이나 파일을 찾을 수 있습니다. 파일을 모두 복구한 뒤 저장장치를 포맷합니다.

빠른 포맷한 외장하드도 복구할 수 있나요?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빠른 포맷도 기존 파일시스템 일부를 새로 기록하므로 모든 파일과 폴더 구조가 그대로 남는다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포맷 이후 새로운 파일을 저장했다면 복구 가능성은 더 낮아집니다.

삭제파일을 복구하면 파일 이름과 폴더도 살아나나요?

기존 파일시스템의 MFT 등 메타데이터가 남아 있다면 이름·폴더·시간정보가 복구될 수 있습니다. 반면 파일 시그니처만 이용하는 Raw Recovery에서는 원래 파일명과 폴더구조가 사라질 수 있습니다.

R-Studio 데모 버전은 256KB까지만 복구되나요?

현재는 아닙니다. 2026년 Windows용 R-Studio 9.5 데모모드는 파일당 1024KB 이하 파일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더 큰 파일은 지원 형식에 따라 Preview로 내용을 확인한 뒤 라이선스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SSD에서 영구 삭제한 사진도 복구되나요?

TRIM이 실행된 최신 SSD에서는 매우 어렵습니다. Windows와 macOS에서 정상적으로 TRIM된 삭제영역은 원래 데이터가 프로그램에 전달되지 않아 Raw Scan으로도 복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배드섹터가 있으면 HDD Regenerator부터 돌려야 하나요?

중요한 파일을 복구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불량 HDD에 여러 번 읽기·쓰기 작업을 수행하기보다 먼저 디스크 이미지나 클론을 확보하는 쪽이 안전합니다. 저장장치를 계속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작업과 데이터를 최대한 보존하는 복구 작업은 목적이 다릅니다.

스마트폰을 USB로 연결하면 R-Studio에서 사진복구가 되나요?

일반적인 최신 스마트폰 내부 저장공간은 어렵습니다. USB 연결 시 MTP 방식으로 파일만 전달되며 R-Studio가 물리 디스크로 직접 접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안드로이드는 Google 포토·갤러리 휴지통, 아이폰은 최근 삭제된 항목과 iCloud 백업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마트폰 microSD 사진은 복구할 수 있나요?

SD카드를 일반 이동식 저장장치로 사용했다면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에서 카드를 분리한 뒤 카드리더기로 PC에 직접 연결해 R-Studio로 Scan할 수 있습니다. 단 Android에서 SD카드를 내부저장소로 채택하고 암호화한 경우에는 조건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복구된 파일을 원래 외장하드에 바로 저장하면 안 되나요?

안 됩니다. 아직 복구되지 않은 데이터 영역을 덮어쓸 가능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별도의 HDD, SSD 또는 외장하드로 복구해야 합니다.

R-Studio로 직접 복구할지 업체에 맡길지 판단

실수로 삭제한 파일이나 포맷된 USB·SD카드처럼 저장장치 자체가 정상적으로 인식되는 논리적 손상이라면 R-Studio 데모로 스캔해 파일이 정상적으로 보이는지 먼저 확인해볼 만합니다.

제가 예전에 직접 복구했을 때도 사진과 문서처럼 데이터가 온전히 남아 있던 파일은 상당수를 찾을 수 있었지만, 일부 음악과 영상은 검색은 되더라도 정상적으로 열리지 않았습니다. 결국 프로그램 이름보다 삭제 후 원본을 얼마나 적게 사용했는지와 데이터가 실제로 남아 있는지가 더 중요했습니다.

반대로 HDD에서 이상음이 발생하거나 충격·침수·PCB·헤드 고장이 의심되고 그 안의 자료가 정말 중요하다면 비용을 아끼기 위해 여러 복구프로그램을 반복 실행하기보다 전원을 끄고 전문 복구업체에 문의하는 편이 결과적으로 유리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복구 프로그램보다 확실한 데이터복구 방법은 평소 2개 이상의 저장장치 또는 클라우드에 백업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특히 TRIM이 적용되는 SSD와 암호화된 최신 스마트폰은 삭제된 뒤 복구하려는 것보다 삭제되기 전에 백업하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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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디자인과 3D CAD 설계 실무를 기반으로 IT, 윈도우 오류 해결, CAD 소프트웨어, 디자이너 세금, 프리랜서·개인사업자 실무 정보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이론 설명보다 실제 업무와 블로그 운영, 프로그램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게 문제 원인과 해결 방법을 풀어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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