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G NX 레이어 설정 WCS 좌표계 디스플레이 Tutorial – 4강
CAD뿐만 아니라 포토샵 일러스트 처럼 “겹쳐서 관리”하는 개념이 중요한 툴이 많죠. 다만 NX에서의 레이어는 이미지 편집처럼 ‘위에 올리는 개념’이라기보다, 솔리드·서피스·커브·데이텀을 정리해두는 수납칸에 가깝습니다.
레이어를 잘 써두면 모델이 커져도 화면이 깔끔해지고, 선택 실수도 줄어듭니다. 특히 어셈블리나 복잡한 형상에서 표시/선택/분류가 동시에 정리되기 때문에, 작업 속도 차이가 꽤 크게 납니다.
그리고 화면에서 기준이 되는 좌표계로 WCS가 있는데, NX에는 고정된 절대 좌표(Absolute)와 사용자가 옮겨 쓰는 작업 좌표(WCS)가 공존합니다. CAD마다 기본값은 조금씩 다르니, 프로그램을 바꾸거나 협업할 때는 이 부분을 먼저 맞춰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UG NX 레이어 Layer 설정

NX를 켜면 Utility 메뉴에서 Layer 관련 기능을 바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레이어는 “정리 + 표시 + 선택”이 한 세트로 움직이기 때문에, 자주 쓰는 항목만 먼저 익혀도 체감이 큽니다.
- Layer Settings : 레이어 관리 창 [ Ctrl + L ]
- Find Layer from Object : 오브젝트를 찍어서 해당 레이어 찾기
- Work Layer : 현재 작업 레이어 번호 변경
- Select Layer By Range/Category : 번호 범위/카테고리로 선택
- Category Display : 카테고리 이름 표시 vs 번호 표시
NX 레이어 설정 Layer Setting

레이어 세팅은 NX에서 손에 익히면 제일 편한 기능 중 하나입니다. 기본 단축키는 Ctrl + L로 많이 씁니다.

- Work : 현재 사용할 레이어 지정
- Visible Only : 화면에는 보이지만 선택은 되지 않게 처리
- Add to Category : 카테고리 추가 또는 레이어를 다른 카테고리로 이동
- Remove from Category : 선택한 카테고리에서 제외



- 기본값이 Layers With Objects로 되어 있으면 “오브젝트가 들어있는 레이어만” 목록에 표시됩니다.
- 전체 레이어를 보고 싶을 땐 All Layer로 바꿔서 확인합니다.
- 작업할 레이어가 정해졌다면 Work Layer에 번호 입력 후 Enter를 누르면 해당 레이어가 작업 레이어로 활성화됩니다.
Layer Visible In View 레이어 숨기기

도면/모델링에서 뷰별로 레이어 표시를 따로 관리할 때는 Layer Visible In View가 편합니다. “이 뷰에서는 숨기고, 다른 뷰에서는 보이게” 같은 정리가 가능합니다.

현재는 Trimetric 뷰만 있어서 목록에 하나만 보이는 상태입니다.
해당 뷰를 선택한 뒤 OK를 누르면, 선택한 뷰에서만 지정 레이어가 화면에서 사라지거나 다시 나타납니다.


레이어를 선택한 뒤 Visible을 누르면 해당 레이어가 화면에 표시되고, Invisible을 누르면 선택한 뷰에서만 보이지 않게 됩니다.
NX 레이어 카테고리 Layer Category 설정

레이어를 번호로만 쓰면 규모가 커질수록 찾기가 어렵습니다. 카테고리로 묶어두면 “엔진파트/서브파트/데이텀/커브”처럼 성격별로 바로 정리할 수 있어 훨씬 편해집니다.

카테고리 이름에 “엔진파트”, “서브 파트”처럼 알아보기 쉬운 이름과 간단한 설명을 적어두면 협업할 때도 실수가 줄어듭니다. 레이어 숫자를 외울 필요가 없어지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레이어 이동 복사 Move To Layer & Copy

1번 레이어의 오브젝트를 2번 레이어로 보내거나 복사할 때 쓰는 기능입니다. 보통 Ctrl + J(Edit Object Display)로도 레이어 변경이 되지만, 정리 목적이라면 Move To Layer / Copy를 쓰는 편이 훨씬 안정적입니다.


Layer Settings 창은 “이동 전용” 기능이 아니라서 상황에 따라 원하는 대로 옮겨지지 않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습니다. 이때는 오브젝트를 정확히 선택한 뒤, 레이어 번호를 직접 입력해서 이동/복사를 실행하는 방식이 깔끔합니다.
NX – WCS 좌표계
아래 이미지는 원래 슬라이드(제트팩)로 묶여 있던 구간인데, 제트팩 없이도 그대로 보이도록 일반 이미지 블록으로 풀었습니다. 모바일/웹에서 화면 폭에 맞게 보이도록 alignfull로 맞춰뒀습니다.



WCS는 모델을 만드는 동안 “내가 지금 어떤 기준으로 잡고 있는지”를 화면에 보여주는 핵심 요소입니다. 같은 모델이어도 WCS를 어디에 두고 있느냐에 따라 스케치 방향, 치수 입력, 피처 방향이 달라져서 실수가 생기기도 합니다.
- Absolute (절대 좌표계) : 원점이 (0,0,0)으로 고정된 좌표
- WCS (작업 좌표계) : 필요할 때 사용자가 이동/회전해 쓰는 좌표
- WCS Dynamics : X/Y/Z 축을 모두 이동하거나 회전 가능
좌표계 숨기기 단축키 : W
절대좌표계는 “다른 이름으로 저장”으로 이미지 저장 시 좌표계가 빠진 상태로 저장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Orient WCS

Orient WCS는 “WCS를 어떤 기준으로 세울지”를 정해주는 메뉴입니다. 모델에 맞춰 정렬해두면 이후 작업이 훨씬 편해집니다.
- Inferred : X/Y 축을 선택하면 Z 축이 자동으로 정리됩니다.
- Origin X-Point, Y-Point : 원점을 선택 후 X/Y 축(Point)을 지정합니다.
- X-Axis, Y-Axis : X/Y 축을 선택하면 Z 축이 만들어집니다.
- CSYS of Object : ARC/Conic을 선택하면 중심을 기준으로 축이 잡힙니다.
- Point, Perpendicular Curve : Circle 기준으로 Normal 방향 축 생성에 유용합니다.
- Plane And Vector : Plane과 Vector를 지정해 원하는 방향으로 세웁니다.
- Three Planes : X/Y/Z에 해당하는 Plane을 선택해 세팅합니다.
- Absolute CSYS : 초기 절대 좌표로 되돌립니다.
- CSYS of Current View : 현재 화면(뷰)을 X/Y Plane 기준으로 잡습니다.
- Set WCS to Absolute : 이동된 WCS를 절대 좌표 위치로 복귀합니다.
이어서 보면 좋은 정리: 레이어 + WCS를 같이 쓰는 요령
레이어와 WCS는 따로 보면 단순한데, 같이 쓰기 시작하면 관리가 훨씬 쉬워집니다. 예를 들어 “가공 기준”, “검사용 기준”, “조립 기준”이 섞인 모델은 화면에서 보이는 것부터 복잡해지는데, 레이어를 성격별로 묶고 WCS를 그 성격에 맞춰 잡으면 선택 실수가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 상황 | 레이어 정리 | WCS 설정 |
|---|---|---|
| 모델링(형상 위주) | Solid / Surface 분리 | 주요 기준면에 맞춰 정렬 |
| 커브/스케치가 많음 | Curve 전용 레이어 고정 | 스케치 기준면으로 세팅 |
| 데이텀 객체가 많음 | Datum 전용 카테고리 | 기준 좌표계만 최소 유지 |
| 검토/프레젠테이션 | 보여줄 레이어만 Visible | Current View 기준으로 정돈 |
이 조합이 익숙해지면, “갑자기 선택이 안 된다”, “보이긴 하는데 클릭이 안 된다” 같은 상황도 원인이 빨리 보입니다. 대부분은 Visible Only로 잠겨 있거나, 뷰별 숨김(Visible In View) 상태로 걸려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NX – Edit Object Display
Edit Object Display를 사용하면 NX 화면에서 보이는 3D 모델링/2D 커브의 색상·투명도·선 스타일·두께·레이어를 빠르게 바꿀 수 있습니다.
Edit Object Display 단축키
Ctrl + J

오브젝트를 선택한 뒤 Ctrl + J를 누르면, 화면 표시를 한 번에 정리할 수 있는 창이 뜹니다. 보기만 바꾸는 게 아니라, 레이어 정리까지 같이 들어가서 자주 씁니다.
| 항목 | 설명 | 활용 예 |
|---|---|---|
| Layer | 선택 오브젝트 레이어 지정 | 정리/분류 |
| Color | 오브젝트 색상 변경 | 파트 구분 |
| Line Font | 선 스타일 변경 | 커브 종류 구분 |
| Width | 선 두께 설정 | 검토용 강조 |
| Translucency | 솔리드/서피스 투명도 | 내부 간섭 확인 |
| Partially Shaded | 솔리드 일부만 Shaded | 표현 최적화 |
| Wireframe Display | Face 메쉬(U,V) 표시 | 품질/곡면 확인 |
| Inherit | 설정 복사 적용 | 일괄 정리 |
| Select New Objects | 대상 오브젝트 재선택 | 연속 작업 |
자주 묻는 질문
Q. 레이어를 숨겼는데 선택이 안 되는 오브젝트가 생겼어요. 뭘 먼저 확인하나요?
대부분은 Visible Only 상태로 걸려 있거나, Layer Visible In View에서 특정 뷰만 숨김 처리된 경우가 많습니다. 레이어 자체를 숨긴 건지, “그 뷰에서만” 숨긴 건지부터 보면 빨리 풀립니다.
Q. 오브젝트가 다른 레이어로 안 옮겨지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어요.
Layer Settings 창에서 옮기려다 보면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땐 Move To Layer / Copy 기능으로 오브젝트를 확실히 선택하고, 레이어 번호를 직접 넣어 실행하는 방식이 안정적입니다.
Q. WCS를 옮겨서 작업하다가 모델이 이상하게 돌아갑니다.
WCS를 이동한 상태에서 스케치/피처를 만들면 그 기준이 그대로 남습니다. “원래 기준으로 되돌리고 싶다”면 Set WCS to Absolute로 복귀시키고, 이후 작업은 기준면에 맞춰 다시 정렬해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Q. 레이어 카테고리는 꼭 써야 하나요?
파트 수가 늘어나는 순간부터 체감이 큽니다. 번호만으로 관리하면 협업에서 실수가 생기기 쉬운데, 카테고리는 “의미”로 찾을 수 있어서 정리가 빨라집니다. 특히 Datum/Curve/검토용 표시는 카테고리로 분리해두면 화면이 확 달라집니다.
Q. Edit Object Display(Ctrl+J)로 레이어 변경하면 Move To Layer랑 뭐가 다른가요?
Ctrl+J는 표시(색/투명도/선)까지 한 번에 다루는 쪽에 강하고, Move To Layer/Copy는 “정리 자체”에 더 초점이 맞아 있습니다. 레이어 정리를 자주 한다면 Move To Layer/Copy를 기본으로 두고, 표시를 다듬을 때 Ctrl+J를 같이 쓰면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