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G NX 2D Exchange 3D 커브 Drafting 도면 옮기는 방법 (AutoCAD 2D)

작업하다 보면 3D 공간에 있는 커브(2D 형상)를 그대로 Drafting 도면 시트로 옮겨야 할 때가 있습니다. 특히 이종 CAD 데이터를 받을 때 AutoCAD의 2D 도면이 3차원 좌표계 위에 “2D 커브”처럼 떠 있는 상태로 들어오는 경우가 흔하죠.

DXF/DWG를 Export로 다시 뽑아 가져오는 방법도 있지만, 이번 글은 NX 안에서 깔끔하게 정리되는 2D Exchange(2D 교체) 방식으로 3D 커브를 도면의 기본 시트 쪽으로 옮기는 흐름을 정리했습니다. “NX 2D Exchange”만 제대로 써도 커브 품질이 무너지는 일을 꽤 줄일 수 있습니다.

UGNX 2D Exchange 기능

UG NX 2D Exchange 기능으로 3D 공간의 2D 커브를 도면으로 옮기는 예시 화면

아래처럼 3D로 가져온 2D 커브가 모델링 공간에 놓여있는 상태를 기준으로 진행합니다.

이 커브를 Drafting 시트로 옮겨 “도면에서 바로 편집 가능한 2D 데이터”로 만들어보겠습니다.

3D 모델링 공간에 존재하는 2D 커브 예시(도면으로 옮기기 전 상태)

핵심은 간단합니다. 먼저 모델링 공간의 커브를 2D Exchange로 ‘내보내기’한 다음, 도면 모드에서 다시 Part Import로 불러와 시트 위에 기준점만 잡아주면 끝입니다.

File → Export → 2D Exchange를 선택합니다.

UG NX Import Export 가져오기 내보내기 기능

2D Exchange 내보내기에서 중요한 설정

2D Exchange 창에서 먼저 Export From으로 내보낼 대상을 정합니다. 화면에 보이는 걸 전부 내보낼지, 특정 Part만 골라서 내보낼지 여기서 갈립니다. 데이터가 복잡할수록 “필요한 것만” 잡는 편이 깔끔합니다.

Export ToModelingDrafting 중에서 선택하게 되어 있는데, 이번 케이스는 3D 공간의 커브를 정리해서 다시 가져오는 흐름이라 보통 Modeling 쪽으로 뽑는 방식이 안정적입니다.

내보낼 파일 포맷은 NX Part File 또는 IGES 중 선택할 수 있고, 저장 위치도 여기서 지정합니다.

현업에서 가장 무난하게 먹히는 기본값은 아래 조합입니다.

  • Output To : Modeling
  • Output As : NX Part File

추가로 Data To Export에서는 모든 도면을 내보낼지, 특정 도면만 고를지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커브만 정리하는 목적이라면 불필요한 도면 데이터는 과감하게 빼는 쪽이 편합니다.

Advanced로 들어가면 라인 두께나 공차 관련 파라미터 같은 세부 값도 손볼 수 있습니다. 2026년 기준으로도, “외부 커브가 지저분하게 들어온 데이터”는 여기서 한 번 정리해두면 Drafting에서 속이 덜 상합니다.

UG NX 2D Exchange Advanced 설정 화면(공차/선 두께 등 파라미터 조정)

설정과 저장 경로까지 확인됐다면 Continue를 선택합니다. 그러면 커브가 2D Exchange 데이터로 내보내집니다.

NX 도면 작업

UG NX에서 Drafting(도면) 모드로 전환하는 화면

이제 Drafting 모드로 전환합니다.

  • 단축키 : Ctrl + Shift + D
Drafting에서 2D Exchange로 내보낸 Part를 Import로 불러오는 화면

앞에서 2D Exchange로 저장한 Part 파일을 도면에서 불러옵니다.

  • File → Import → Part

2D Exchange로 저장했던 Part 파일을 선택해 불러옵니다.

도면 시트에 커브를 배치하기 위한 시작 기준점(Origin) 지정 화면

이제 도면 위에 놓일 시작 기준을 잡습니다. 기존에 도면 크기나 원점 체계를 맞춰둔 상태라면, X/Y에 0을 주는 방식이 가장 깔끔합니다.

저는 동일한 도면 사이즈를 이미 지정해둔 상태라서 X, Y 좌표에 0을 입력했습니다.

3D 공간의 커브가 NX Drafting 시트에 2D로 변환되어 배치된 결과 화면

이제 3D 모델링 공간에 있던 커브가 도면의 2D 엔티티로 들어온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후 이 시트를 반복 사용해야 한다면, 프로젝트 표준에 맞춰 DWG/DXF로 저장해 템플릿처럼 써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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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면에서 더 깔끔하게 쓰는 팁

커브가 겹치거나 두껍게 보일 때

외부 CAD에서 넘어온 커브는 중복 엔티티가 섞여 들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면에서 선이 두꺼워 보이거나 선택이 이상하면 “중복 커브”를 의심해볼 만합니다. 이럴 때는 Import 직후에 간단히 정리(중복 제거/레이어 정돈)를 해두면 이후 치수 작업이 훨씬 편해집니다.

스케일이 맞지 않을 때

DWG 기반 데이터는 단위가 깔끔하지 않은 경우가 있어, 1:1로 들어와야 하는데 미세하게 틀어지는 사례가 있습니다. 이런 케이스는 “내보낸 쪽 단위”와 “NX 파트 단위”를 한 번 더 확인하는 게 가장 빠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3D 공간에 있는 커브를 그대로 Drafting 시트의 기본 형상처럼 쓰고 싶어요.
A. 2D Exchange로 한 번 정리해서 Part로 뽑은 뒤, Drafting에서 Import Part로 배치하는 방식이 가장 안정적입니다. 도면 원점/스케일만 맞춰두면 이후 템플릿처럼 쓰기도 편합니다.

Q. 그냥 DXF/DWG로 뽑아 다시 불러오면 안 되나요?
A. 가능합니다. 다만 커브 품질이나 레이어/선종/단위 같은 부분에서 손이 더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NX 안에서 끝내야 하면 2D Exchange가 정리가 빠른 편입니다.

Q. Import 후 도면에서 커브가 찌그러져 보이거나 일부가 끊겨 보여요.
A. 원본 커브 자체가 여러 조각으로 분할돼 있거나, 중복/미세 틈이 섞여 들어온 경우가 많습니다. Import 직후에 중복 제거와 간단한 정돈을 먼저 해두면 치수/하칭에서 문제를 덜 만납니다.

Q. 기준점(Origin)을 어디로 잡아야 제일 편한가요?
A. 반복해서 쓰는 도면이라면, 시트 원점과 데이터 원점을 동일하게 맞춰두는 방식이 가장 편합니다. 그래서 X/Y 0 배치가 자주 쓰입니다.

Q. 나중에 다른 프로젝트에서도 쓰려면 어떻게 저장하는 게 좋나요?
A. 목적에 따라 다르지만, 팀에서 AutoCAD를 함께 쓰는 환경이면 DWG/DXF로도 하나 남겨두면 재사용이 편합니다. NX 중심이면 시트 템플릿과 함께 보관하는 방식이 안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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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디자인과 3D CAD 설계 실무를 기반으로 IT, 윈도우 오류 해결, CAD 소프트웨어, 디자이너 세금, 프리랜서·개인사업자 실무 정보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이론 설명보다 실제 업무와 블로그 운영, 프로그램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게 문제 원인과 해결 방법을 풀어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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