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G NX 봄리스트(BOM) 파트리스트 만들고 엑셀로 내보내기

NX CAD로 어셈블리 작업을 하다 보면, 결국 정리해야 하는 게 봄리스트입니다. 흔히 Bom List & Part List라고 부르는데, 실무에서 많이 쓰는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정리됩니다.

  1. 3D 어셈블리 네비게이터에서 리스트를 바로 뽑아 엑셀로 정리하기
  2. 2D 도면(Drafting)에 파트 리스트 표를 넣고, 필요하면 엑셀로 내보내기

3D에서 바로 뽑는 방식은 빠르고, 2D 도면에 표를 넣는 방식은 도면과 함께 관리하기 편합니다. 파트 리스트를 잘 만들어두면 파트 이름, 재질/크기/무게/볼륨/레이어처럼 NX 안에 이미 들어있는 정보를 한 번에 정리할 수 있어서, 견적/발주/검토가 훨씬 편해져요.

UG NX Bom List·Part List 만들기

NX 어셈블리 네비게이터에서 파트 리스트(봄리스트)를 확인하는 화면
nx1969 어셈블러리 네비게이터 파트리스트

먼저 NX에서 3D Modeling 파일을 열어 어셈블리 상태를 확인합니다.

어셈블리 구조가 정리되어 있을수록 리스트도 보기 좋게 나옵니다.

어셈블러리 네베게이터에 보이는 트리 구조 그대로를 봄리스트로 뽑을 수 있고, 필요한 항목을 칼럼으로 더해 원하는 형태로 만들 수 있습니다.

NX 파트 리스트에서 칼럼(Columns)으로 항목을 추가하는 화면
봄리스트 내용추가

파트 리스트에 넣고 싶은 정보가 있다면 Columns에서 선택해 추가합니다.

예를 들어 재질, 반사, 파트 이름, 리비전, 레이어, 무게, 컬러, 중심값 같이 자주 쓰는 데이터는 미리 올려두면 매번 표 만들 시간이 확 줄어요.

NX에서 봄리스트를 엑셀로 내보내기(Export to Spreadsheet) 설정 화면
NX Bom list Excel Export

완성된 리스트는 보통 아래 두 방식으로 내보냅니다.

  • Export To Browser (브라우저로 열어 확인)
  • Export To SpreadSheet (엑셀/스프레드시트로 내보내기)

브라우저는 빠르게 확인할 때 좋고, 스프레드시트는 발주·견적·공정 협업처럼 “표로 돌려야 하는” 업무에 강합니다. 스프레드시트로 내보내려면 보통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엑셀이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내보내기 방식, 어떤 걸 쓰면 편할까?

구분Export To BrowserExport To SpreadSheet
추천 상황빠르게 확인/검토견적/발주/협업 문서
장점가볍고 즉시 확인정렬/필터/가공이 쉬움
주의가공용으로는 한계PC에 엑셀 환경 필요

2D 도면에 Part List 표 넣기

NX 모델링 화면에서 Drafting(도면)으로 전환하는 위치

도면에서 파트 리스트를 쓰려면, 모델링 화면에서 Ctlr + D 단축키로 Drafting(도면)으로 넘어갑니다.

NX에서 새 도면을 추가하거나 기존 도면을 선택하는 화면

새 도면을 추가하거나, 기존 도면에서 바로 작업해도 됩니다.

NX Drafting에서 Parts List로 도면에 파트 리스트를 추가하는 위치
NX PartList

도면 환경에서 Parts List로 표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때 “상위만 표시할지 / 하위까지 펼칠지” 선택이 중요한데, 도면 목적(조립도/부품도/구매 리스트)에 맞게 잡아두면 보기 편합니다.

NX 도면 파트 리스트를 엑셀로 내보내는 메뉴

도면에 들어간 Part List 표도 엑셀로 바로 내보내기가 가능합니다. 도면에 표를 넣고, 협업 문서(발주/검토)까지 이어갈 때 이 방식이 특히 편합니다.

NX에서 기본 Bom List 항목(PC NO, Part Name, QTY)을 확인하는 화면

기본으로는 PC NO, Part Name, QTY 중심으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에 도면 성격에 맞춰 칼럼을 추가하면, 실무 문서로 바로 써도 될 정도로 정리가 쉬워요.

파트 리스트 칼럼 추가(표 셀 늘리기)

NX 테이블에서 칼럼을 추가하는 메뉴 위치

Insert -> Colum To The Left & Right

NX 파트 리스트 표에 칼럼을 추가한 예시
파트리스트 추가

추가된 표 영역을 선택한 뒤 Settings로 들어가서, 각 칼럼이 어떤 정보를 보여줄지 지정합니다.

Attribute Name에서 어떤 정보를 칼럼으로 뽑을지 고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자주 쓰는 항목만 추려두면 표가 훨씬 깔끔해지고, 협업할 때도 보기 좋아요.

  • Area : 면적
  • Color : 색상
  • Component Name : 어셈블리 컴포넌트 이름
  • Font : 글씨체
  • Layer : 레이어
  • Length : 길이
  • Mass : 중량(무게)
  • Name : 이름
  • Part Name : 파트 이름
  • Part Name Core : 파트 코어 이름
  • Part Name Version : 파트 이름 버전
  • REF SET NAME : 레퍼런스 이름
  • SOLUME
  • SWDTH
NX 파트 리스트에서 칼럼 속성을 지정한 예시 화면

표 크기는 자동으로 맞추거나, 필요하면 수동으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도면에 넣을 거면 칸 너비/줄 높이만 정리해도 완성도가 확 올라가요.

  • Wrap
  • Auto Size Row
  • Auto Size Text
  • Overwrite Border
  • Auto Size Column
  • Abbreviate
  • Remove Spaces
  • Truncate

참고 : UG NX 테이블 표 팔레트 활성화 방법

파트 리스트 정렬(PC NO 위/아래, 오름·내림)

NX 도면 파트 리스트 기본 정렬 상태(내림차순 예시)

도면에서 파트 리스트를 만들면 기본 표시가 내림차순으로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PC NO가 위로 갈지 아래로 갈지, 번호가 올라갈지 내려갈지도 설정에서 바꿀 수 있어요.

NX 파트 리스트 전체 선택 후 Settings로 들어가는 화면

표 전체를 선택한 뒤 Settings로 들어갑니다.

PartList -> Format -> Header Location에서 PC NO 위치를 바꿀 수 있습니다.

  • Adobe : PC NO 위로
  • Below : PC NO 아래로

번호가 올라가거나 내려가게 보이도록 바꾸고 싶다면 WorkFlowGrow Direction에서 Up / Down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도면 배치에 맞춰서 잡아두면 읽기 훨씬 편해요.

NX PartList에서 Prefix/Suffix로 단위를 붙이는 설정 화면

그리고 Prefix / Suffix 탭을 이용하면 길이, 무게 같은 값에 단위를 붙이거나 표기 방식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숫자만 덜렁 있으면 헷갈리기 쉬워서, 문서로 넘길 거라면 이 부분까지 손봐두는 게 좋습니다.

도면 풍선 자동 삽입(Auto Baloon)

NX Drafting에서 Auto Baloon으로 풍선을 자동 생성하는 화면
NX Drafting Auto Baloon

도면에서 파트 리스트 번호에 맞춰 풍선을 자동으로 찍어야 할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땐 Auto Baloon이 시간을 꽤 아껴줘요.

Home -> Auto Baloon

Auto Baloon을 실행한 뒤 Select Objects에서 파트 리스트 표를 선택하면, 표의 PC NO에 맞춰 풍선이 도면에 자동으로 생성됩니다.

NX Auto Baloon 실행 후 파트 리스트 번호가 풍선으로 자동 배치된 예시
Bom List Baloon

NX 도면 파트 리스트 엑셀로 저장하기

NX Bom List를 엑셀로 Export 하는 메뉴 화면
Bom List Export Excel

도면에 Part List가 만들어졌다면, 도면 자체를 pdf파일로 저장하거나, 표 데이터를 테이블 Table 정보 형태로 엑셀에 넘길 수 있습니다.

만약 엑셀이 없는 PC라면, 브라우저로 내보내서 리스트를 확인하는 방식도 충분히 쓸만합니다. 간단 검토용이라면 오히려 이쪽이 더 빠를 때도 있어요.

2) 봄리스트를 “업무용 문서”처럼 쓰는 팁

NX에서 뽑은 BOM이 깔끔해 보이는데도, 막상 협업으로 넘어가면 “이게 뭐였지?”가 생깁니다. 아래 몇 가지만 정리해두면 문서 전달력이 확 좋아져요.

칼럼은 많이 넣는 게 능사가 아니다

처음엔 이것저것 다 넣고 싶어지는데, 표가 커지면 도면이 지저분해지고 엑셀에서도 보기 힘들어집니다. 보통은 Part Name / QTY / Material / Mass 정도만 탄탄하게 잡아도 실무에서 충분한 경우가 많아요.

PC NO 규칙을 먼저 맞춰두면 뒤가 편하다

풍선 번호를 찍거나, 표를 여러 장의 도면에 나눠 넣을 때 PC NO가 흔들리면 검토가 힘들어집니다. 어셈블리 트리 정리(정렬/이름 규칙/불필요한 컴포넌트 숨김)가 되어 있으면 BOM도 자연스럽게 정리됩니다.

내보내기 전에 빠르게 점검할 것

확인왜 중요한가
중복 파트QTY가 실제와 달라지기 쉬움
재질 누락구매/가공 단계에서 다시 물어봄
단위 표기무게/길이 값이 문서에서 해석이 갈림
표 크기도면 레이아웃이 깨지지 않게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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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람들이 자주 묻는 질문(FAQ)

Q. 3D에서 뽑는 BOM이랑 도면(2D) 파트 리스트는 뭐가 더 좋나요?

“빨리 뽑아 확인”이 목적이면 3D가 편하고, “도면과 같이 배포/검토”가 목적이면 2D 표가 좋습니다. 납품 도면에 파트 리스트가 들어가야 하는 환경이면 2D 쪽이 압도적으로 편합니다.

Q. 엑셀 내보내기가 안 보이거나 회색으로 비활성화돼요.

환경에 따라 스프레드시트 연동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엔 브라우저 내보내기로 먼저 확인하고, 필요하면 다른 PC(엑셀 설치된 환경)에서 동일 작업을 진행하는 방식이 현실적으로 빠릅니다.

Q. PC NO가 원하는 순서대로 안 나와요. 오름차순으로 바꿀 수 있나요?

도면 파트 리스트 설정에서 WorkFlowGrow Direction을 Up/Down으로 바꿔 정렬 방향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PC NO가 위에 올지 아래에 올지도 Header Location에서 바꿀 수 있어요.

Q. 하위 컴포넌트까지 전부 나오게 하고 싶은데 표가 너무 커져요.

도면이 한 장이면 표가 커져서 읽기 힘들 수 있습니다. 이럴 땐 표를 목적별로 나누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구매품 위주”, “가공품 위주”처럼 칼럼과 표시 범위를 줄이면 도면도 깔끔해지고 검토도 빨라집니다.

Q. Mass(무게)가 0으로 나오거나 값이 이상해요.

대부분 재질/밀도 설정이 비어 있거나, 모델 상태에 따라 계산이 반영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무게를 문서로 전달할 목적이면, 내보내기 전 무게/밀도 설정부터 먼저 점검하는 게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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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reYellow

제품디자인과 3D CAD 설계 실무를 기반으로 IT, 윈도우 오류 해결, CAD 소프트웨어, 디자이너 세금, 프리랜서·개인사업자 실무 정보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이론 설명보다 실제 업무와 블로그 운영, 프로그램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게 문제 원인과 해결 방법을 풀어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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