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G NX Mold Wizard 몰드위자드 금형 자동화 설계 사용법
UG NX Mold Wizard는 사출 금형을 빠르게 설계하고 수정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전용 환경입니다. 3D 모델만 준비되어 있으면 파팅 라인, 코어·캐비티 분리, 몰드베이스 구성까지 한 번에 이어지기 때문에, 수작업으로 일일이 모델링하던 때와 비교하면 작업 시간이 크게 줄어듭니다.
현재도 NX는 연속 릴리즈 방식으로 업데이트되고 있어서, Mold Wizard 안에 포함된 표준 부품과 자동화 기능도 계속 보강되는 중입니다.
다만 Mold Wizard를 제대로 쓰려면, UG NX 본체만 설치했다고 해서 바로 끝나는 건 아니며 Mold Wizard용 라이브러리를 추가로 내려받아 NX가 설치된 폴더 구조에 정확히 넣어줘야, 몰드베이스·표준 부품 라이브러리를 포함한 전체 기능을 온전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UG NX 정품이든, 로컬 테스트용 비정식 버전이든 방식은 같습니다. NX 버전에 맞는 라이브러리 경로만 잘 맞춰 주면, 동일한 Mold Wizard 환경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버전에 따라 메뉴 위치나 아이콘 모양이 조금씩 달라지긴 했지만, Initialize Project · Check Regions · Define Regions · Mold Base Library처럼 핵심 명령의 이름과 기본 개념은 NX 8.5 시절부터 최신 NX까지 유지되고 있어 예전 버전 경험이 있어도 금방 적응할 수 있습니다.
| 구분 | NX 버전 예시 | Mold Wizard 특징 |
|---|---|---|
| 기존 환경 | NX 8.5 ~ 1915 | 기본 코어/캐비티 분리, 몰드베이스 라이브러리, 파팅면 생성 지원 |
| 현재(2026년) | 연속 릴리즈 NX (예: 2206, 2306, 2025 릴리즈군) | DFM Advisor, 향상된 Check Regions, 냉각 분석, 코스트 리포트, 스마트 표준 부품 등 고도화된 자동화 기능 제공 |
UG NX Mold Wizard 금형 설계 예제 살펴보기

Mold Wizard를 연습할 때는 예제 파일을 하나 열어서 시작하는 것이 편합니다.
예제 파트를 열어 둔 상태에서 Mold Wizard 애플리케이션으로 전환하면, 바로 제품 바디를 기준으로 금형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먼저 상단의 애플리케이션 전환 메뉴에서 몰드위자드 환경을 켜주면, 금형 설계용 전용 탭과 라이브러리가 함께 활성화됩니다.
NX Mold Wizard 애플리케이션 전환


- 상단 HOME 탭에서 All Applications를 연 다음 Mold Wizard를 선택합니다.
- 또는 오른쪽 위 Application 목록에서 Mold를 바로 선택해도 같은 환경으로 전환됩니다.

- 금형 프로젝트의 기본값을 잡기 위해 Initialize Project를 먼저 눌러 줍니다.
- 새로 생성될 Mold 파일의 저장 경로와 이름을 지정합니다.
- 재질 / 원재료를 선택하면, 등록된 수축률에 맞춰 스케일 값이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Mold CSYS – 금형 좌표계 설정

기본값은 제품 바디 중심을 기준으로 하는 Product Body Center이지만, 실제 금형 설계에서는 파팅면이나 기준 평면 쪽에 좌표계를 두는 편이 더 편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옵션을 Center of Selected Faces로 바꾸고, 기준이 될 큰 면을 선택해 좌표계를 다시 잡아줍니다.

Select Object 옵션에서는 제품의 대표 면이 되는 넓은 Face를 하나 골라주면 됩니다.
이 면의 중심이 금형 좌표계의 기준점이 되기 때문에, 실제 금형 셋업을 떠올리면서 선택해두면 뒤에서 방향을 맞추기가 편합니다.

수축률이 바뀌었거나, 금형 제작 업체에서 다른 수치를 요구하는 경우에는 Scale Body를 이용해 이미 생성된 바디의 스케일을 다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때 상단에 빨간 글씨로 표시되는 Initialize Project에 입력된 수축률 값과 실제 생산 조건을 한 번 더 비교해 두는 게 좋습니다.

다음으로 Workpiece를 선택한 뒤, 사용할 Mold Base 사이즈를 고릅니다.
제품 외곽보다 몰드베이스가 충분히 커야 하고, 너무 크게 잡으면 금형 가격에 바로 영향을 주기 때문에 보통 사방으로 20~30mm 정도의 여유를 두고 많이 설계합니다.
이 화면에서는 캐비티의 개수와 배치 방식(원형 배열, 직사각형 배열 등)도 함께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 값에 따라 몰드베이스 안에서 제품이 어떻게 나열될지 결정되니, 생산량과 기계 크기를 함께 고려하면서 맞춰 줍니다.
- BASE를 추가할 방향의 면을 먼저 클릭합니다.
- Start Layout을 누르면 지정한 패턴에 맞춰 Cavity Base가 자동으로 생성됩니다.

예제에서는 Cavity Count를 처음 2개에서 4개로 바꾼 뒤 Start Layout을 다시 눌러 네 개의 캐비티가 균등하게 배치되도록 만들었습니다.

이처럼 캐비티 수량과 패턴을 바꿔가며 배치를 여러 번 시도해 보고, 나중에 냉각 회로나 러너 길이까지 고려해서 최종 레이아웃을 잡아두면 이후 공정 검토가 수월해집니다.
캐비티 레이아웃이 마음에 들면, Edit Insert Pocket을 눌러 베이스에 파낼 포켓의 크기와 형상을 지정합니다.
포켓의 깊이와 모서리 형상에 따라 코어 인서트의 강성이 달라지기 때문에, 성형 압력과 제품 형상을 함께 생각하면서 치수를 입력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포켓이 만들어지면 각 위치에 포켓 피처가 추가됩니다. 이후 Transform 명령을 사용해 포켓이나 베이스를 평행 이동하거나 회전시키면서 세부 위치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Transform에서는 이동과 회전을 선택할 수 있고, 수치를 직접 입력하거나 기준 요소를 잡아서 상대적으로 맞출 수도 있습니다.
참고 : NX 객체이동 및 컴포넌트 이동

Remove를 눌러 불필요한 Base를 지울 수 있고, 원본 베이스만 남긴 뒤 Auto Center를 사용하면 다시 중심 정렬된 상태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제 제품의 코어와 캐비티 방향을 나누기 위해 Check Regions 기능을 사용합니다.
이 기능은 사출 방향을 기준으로 어느 면이 캐비티 쪽이고 어느 면이 코어 쪽인지, 언더컷은 어디에 있는지 시각적으로 보여줘서 금형 구조를 잡을 때 큰 역할을 합니다.
- Calculate 탭에서 상·하로 나눌 성형 방향(드로 방향)을 지정합니다.
- Calculate 버튼을 누르면 해당 벡터 기준으로 파팅 라인이 자동 계산됩니다.

Face 탭에서는 기본 구배각(초기값 3도)을 변경할 수 있고, 구배 조건에 따라 Face의 색상도 바꿔줄 수 있습니다.
언더컷이나 구배 부족 영역을 색상으로 확인하면서 설계를 손볼 수 있기 때문에, 실제 성형 가능성을 빠르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 Region 탭으로 이동합니다.
- Cavity 영역, Core 영역, 중간 영역의 색을 다시 지정한 뒤 Set Regions Color를 누릅니다.
- 지정된 조건에 따라 구배와 파팅 라인에 맞게 Face 색상이 자동으로 갱신됩니다.

그다음은 제품의 구멍을 잠시 막아서 파팅면을 만들기 좋게 만들어 주는 Edge Patch 작업입니다.
사출 후에는 실제로 구멍이 필요한 형상이지만, 파팅 면을 만들 때는 구멍이 없다고 가정하고 면을 채워 두는 개념으로 보면 됩니다.
Type을 Body로 맞추고 Object를 선택하면, 제품 바디 전체를 기준으로 자동 인식이 진행됩니다.

- 구멍이 자동으로 인식되면 목록이 표시됩니다.
- Apply를 누르면 선택된 구멍들이 한 번에 메워집니다.


- 자동 인식이 안 된 영역이 있다면 Type을 Face로 바꿉니다.
- Loop List에 직접 Edge를 선택한 뒤 Apply를 눌러 개별로 메꿔 줍니다.

그래도 남는 특이한 형상은 일반 서피스 모델링 기능으로 수동 보정을 해주면 됩니다.
이 과정에서 형상이 깔끔해질수록 뒤에서 파팅면을 만들 때 시간을 덜 쓰게 됩니다.

이제 상·하 코어를 나누기 위해 Define Regions를 실행합니다.
여기서는 제품의 어떤 면이 Cavity 쪽이고 어떤 면이 Core 쪽인지 다시 한 번 정리하면서, 아직 분류되지 않은 면(Undefined Faces)을 모두 정리해 나갑니다.
창을 보면 각 Cavity 영역과 Core 영역의 면 수, 그리고 아직 미지정 상태인 Undefined Faces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Undefined가 남아 있으면, 나중에 분할할 때 문제가 될 수 있어서 이 수치를 0으로 만든다는 느낌으로 보면 됩니다.

- Core Region을 선택해 Core 쪽으로 분류할 그룹을 지정합니다.
- Undefined Faces에서 해당되는 Face를 클릭해 선택합니다.
- Apply를 누르면 선택된 면이 Core Face로 바뀌고, Undefined Face 수가 줄어듭니다.
- 이 과정을 반복해 Undefined Face를 0으로 맞춰 줍니다.

Undefined Face가 모두 정리되어 0이 되면, 코어와 캐비티 영역이 명확하게 나뉜 상태가 됩니다.
이 상태에서 OK를 눌러 마무리합니다.


이제 파팅 라인을 따라 실제 파팅 면 서피스를 생성하기 위해 Design Parting Surface를 사용합니다.
이 기능은 파팅 라인만 잘 정리되어 있다면, 상당 부분을 자동으로 면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시간을 많이 아껴 줍니다.

Edit Parting Lines에서 파팅 라인이 될 Edge를 끊김 없이 이어서 선택해 줍니다. 라인이 잘 이어질수록 이후 파팅 면도 깔끔하게 생성됩니다.

파팅 라인을 기준으로 파팅면이 자동 생성되고, 노란색 핸들을 드래그해 면의 연장 길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 면이 나중에 코어와 캐비티를 실제로 가르는 기준이 됩니다.


Define Cavity and Core를 선택한 뒤, 코어와 캐비티를 모두 만들고 싶다면 All Regions로 설정합니다.
이후 Report에서 문제점과 결과 설명을 확인한 뒤, 이상이 없다면 View Parting Result에서 OK를 눌러 실제 코어와 캐비티 바디를 생성합니다.
NX Mold Wizard 몰드베이스 라이브러리 활용


코어와 캐비티가 준비되면 이제 Mold Base Library를 이용해 금형 구조를 채워 넣을 차례입니다.
이 라이브러리는 상·하판, 스페이서, 가이드 핀, 스트리퍼 플레이트 같은 기본 금형 부품을 NX에서 바로 불러와 조립할 수 있게 해 줍니다.
- Mold Base Library를 클릭합니다.
- 사용할 몰드베이스 규격을 카테고리에서 선택합니다.
- 오른쪽 정보 이미지의 명칭을 보면서 변경하고 싶은 치수를 입력합니다.
- OK를 누르면 기본 몰드베이스가 자동으로 생성됩니다.

- Standard Part Management를 실행합니다.
- 추가할 표준 부품 종류에서 Locating Ring을 선택합니다.
- 규격표를 보고 원하는 사이즈로 값을 수정한 뒤
- OK를 누르면 금형 상판에 Locating Ring이 배치됩니다.

- Locating Ring이 몰드 상판에 자동으로 배치된 것을 확인합니다.
- Sprue 부품을 추가하기 위해 라이브러리에서 샘플을 더블클릭하거나 화면으로 드래그해 배치합니다.


오른쪽의 Information 이미지를 참고해 치수를 조정하고 OK를 누르면, Sprue도 자동으로 러너 중심에 맞춰 배치됩니다.
NX의 Mold Wizard 표준 부품은 규격이 연동되어 있어서, 사이즈를 바꾸면 관련 치수가 함께 업데이트되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 시점부터는 금형 조립에 포함되는 3D 파트가 상당히 많아지기 때문에, View Manager Browser를 적극 활용하는 게 좋습니다. 필요한 플레이트나 파트만 켜 두고 작업하면 스냅과 선택도 편하고, 화면 회전도 훨씬 가벼워집니다.
완성한 금형 조립 모델은 모션 시뮬레이션 기능으로 슬라이드, 이젝터, 리턴핀까지 실제 동작을 확인할 수 있고, 결과를 동영상으로 저장해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서 사용하는 표준 부품과 몰드베이스는 Reuse Library 개념을 이해해 두면 더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회사에서 자주 쓰는 규격과 구조를 직접 라이브러리로 만들어 두면, 새 금형을 설계할 때 3D 모델을 새로 만드는 시간 대신 조합과 수정에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습니다.
실제 금형 제작에 들어가기 전에는 UG NX의 HD3D Tools를 이용해 면 품질과 두께, 언더컷, 코너 R 등을 한 번 더 확인해 두면 좋습니다.
특히 사출 금형은 미세한 형상 차이도 생산성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설계 단계에서 품질 체크를 습관처럼 해두면 수정 비용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UG NX 라이브러리 활용에 도움 되는 포스팅
- [NX 고급] – UG NX – Expressions 함수를 이용한 Part Familes 설계
- [NX 고급] – UG NX – Reuse Library 재사용 라이브러리
- [NX 고급] – UG NX11 – Define Deformable Part – DDP
UG NX 어셈블리 관련 참고 포스팅
2026년 기준 NX Mold Wizard에서 눈여겨볼 자동화 기능
요즘 릴리즈된 NX에서는 Mold Wizard가 단순히 금형을 “빨리 모델링하는 도구”를 넘어, 제조성 검토·비용 추정·냉각 해석까지 연결되는 쪽으로 계속 확장되고 있습니다.
Design for Manufacturing (DFM) Advisor와 Mold Cost, Mold Cooling Analysis 같은 기능이 대표적입니다.
DFM Advisor는 부품 형상만 가지고도 성형 가능성을 분석해, 구배 부족이나 벽 두께 문제를 바로 화면에서 알려 주고 HD3D 방식으로 색상을 입혀 보여줍니다. 덕분에 Mold Wizard로 금형 구조를 만들기 전에 부품 모델 단계에서부터 사출 관점의 오류를 줄여갈 수 있습니다.
Mold Cooling Analysis는 금형 인서트의 냉각 성능을 가볍게 시뮬레이션해 보는 도구라서, 냉각 회로를 어떻게 돌려야 사이클 타임을 줄이면서도 변형을 억제할 수 있을지 감을 잡게 도와줍니다.
최근에는 적층제조(3D 프린팅)로 콘포멀 쿨링을 설계하는 경우도 많아서, Mold Wizard 안에서 냉각 채널을 설계하고 NX의 해석 기능으로 바로 온도 분포를 확인하는 식의 작업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또 다른 변화로는 HASCO 같은 표준 부품 업체의 데이터베이스가 NX Mold Wizard와 더 깊게 연동되면서, 스마트 표준 부품 개념이 강화됐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몰드베이스 규격만 바꿔도, 그 위에 올라간 가이드 포스트나 이젝터 핀의 길이·직경이 자동으로 맞춰지는 식입니다. 재작업을 줄이고 사양 변경에 빠르게 대응해야 하는 팀이라면 꽤 체감이 큰 변화입니다.
NX X 클라우드 환경과 Mold Wizard 협업
Siemens NX는 NX X라는 클라우드 기반 옵션이 추가되면서, Mold Wizard로 만든 금형 데이터도 팀 단위 협업에 쓰기 편해졌습니다.
같은 프로젝트를 여러 디자이너가 나눠 맡아 코어·캐비티·슬라이드·이젝터를 분리해서 작업하고, Teamcenter나 NX X를 통해 버전을 관리하는 식으로 세팅하면 중복 작업과 충돌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 NX에는 AI 기반 Copilot과 음성 인터페이스인 NX Voice가 들어오면서, 명령어 위치를 일일이 찾기보다 “Mold Wizard에서 Check Regions 실행하는 방법 알려줘”처럼 자연어로 질문하고 바로 관련 명령을 실행하는 방식도 가능해지고 있습니다.
금형 설계에 처음 입문한 사람이라도 메뉴 구조에 덜 막히고, 설계 의도에 집중하기 좋은 환경으로 바뀌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기존 NX Mold Wizard 작업 방식을 2026년에 맞게 정리해 보기
정리해 보면, 예전에 NX 8.5나 9, 10 시절에 Mold Wizard로 금형을 만들었다면, 지금은 같은 개념에 자동 검증·스마트 라이브러리·클라우드 협업이 얹힌 느낌에 가깝습니다.
Initialize Project로 프로젝트를 열고, Check Regions와 Define Regions로 코어·캐비티를 나누고, Design Parting Surface로 파팅면을 생성한 뒤, Mold Base Library와 Standard Part Management로 구조를 채워 넣는 기본 흐름은 그대로입니다.
다만 이제는 그 중간중간에 DFM Advisor, Mold Cost, Cooling Analysis, HD3D Tools를 끼워 넣어 설계의 완성도를 계속 확인하면서 나아갈 수 있습니다.
현업에서는 생산성도 중요하지만 “나중에 수정할 거리 줄이기”가 훨씬 더 큰 비용 절감으로 이어지는 만큼, Mold Wizard가 제공하는 자동화 기능을 어느 정도까지 활용할지 팀 단위로 기준을 맞춰 두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UG NX Mold Wizard 금형 자동화 설계 FAQ
UG NX Mold Wizard는 어떤 버전에서 사용할 수 있나요?
Mold Wizard는 예전 NX 8.5 같은 구버전에서도 제공되지만, 2026년 기준으로는 연속 릴리즈 방식의 최신 NX (예: 2206, 2306, 2025 릴리즈군 등)에서 사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최신 릴리즈일수록 DFM Advisor, Mold Cost, 냉각 분석, AI Copilot 같은 기능이 추가되어 있고, 표준 부품 라이브러리도 더 자주 업데이트되기 때문입니다.
Mold Wizard 라이브러리는 어디에 설치해야 하나요?
NX 본체를 설치한 뒤 별도로 배포되는 Mold Wizard 라이브러리를 내려받아, NX 설치 경로 아래 지정된 Mold Wizard 폴더 구조에 그대로 복사해 넣어야 합니다.
회사마다 네트워크 드라이브를 라이브러리 경로로 쓰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팀에서 이미 쓰고 있는 표준 라이브러리 위치가 있다면 그 경로를 그대로 맞춰 주는 것이 좋습니다.
구배 각도나 언더컷 검토는 Check Regions 말고 다른 도구가 있나요?
Check Regions만으로도 코어·캐비티 구분과 구배 상태를 색상으로 볼 수 있지만, 좀 더 디테일한 검토가 필요하다면 HD3D Tools와 Check-Mate 검사를 함께 쓰는 것이 좋습니다.
벽 두께·언더컷·코너 R 같은 항목을 정량적으로 검사해서 불합격 영역만 따로 모아 보여주기 때문에, 금형 설계 전에 부품 모델 수준에서 상당 부분 정리할 수 있습니다.
냉각 설계를 NX Mold Wizard에서 어느 정도까지 할 수 있나요?
기본적인 냉각 회로 모델링은 Mold Wizard의 Cooling 기능과 표준 부품 라이브러리로 충분히 가능합니다. 여기에 NX의 Mold Cooling Analysis나 CFD Designer 같은 해석 기능을 더하면, 온도 분포와 사이클 타임을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복잡한 콘포멀 쿨링이 필요하다면, 서피스·솔리드 모델링으로 냉각 채널을 만든 뒤 Mold Wizard의 구조 안에 포함시켜 함께 검토하는 방식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회사의 전용 몰드베이스를 Mold Wizard 라이브러리에 넣어 쓸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Reuse Library와 Company Standard 기능을 이용하면, 회사에서 자주 쓰는 몰드베이스 구조와 표준 부품 조합을 별도의 템플릿으로 등록해 두고, 새 프로젝트에서 재사용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트 이름 규칙과 파트 번호 체계만 내부 규정에 맞게 정리해 두면, 신규 금형을 만들 때마다 같은 규칙으로 자동 배치된 모델을 얻을 수 있어 관리가 훨씬 깔끔해집니다.
NX X 클라우드와 로컬 NX를 섞어 써도 되나요?
NX X는 클라우드 기반 라이선스와 데이터 관리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로컬 NX와의 데이터 호환성이 유지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팀에 따라 설계자는 데스크톱 NX를 쓰고, 협업·리뷰·버전 관리는 NX X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식으로 섞어서 쓰는 경우도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데이터가 어느 쪽을 기준으로 관리되는지 팀끼리 미리 정해 두는 것입니다.
AI Copilot이나 NX Voice가 Mold Wizard에서도 도움이 되나요?
최근 릴리즈된 NX의 Copilot과 NX Voice는 Mold Wizard 메뉴에도 그대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명령 이름이 헷갈릴 때 “Check Regions 열어줘”, “Mold Base Library 찾는 위치 보여줘”처럼 요청하면 관련 명령이 하이라이트되거나 바로 실행됩니다.
금형 설계 경험이 적은 동료와 함께 작업할 때, 메뉴 위치를 반복해서 설명하는 시간을 줄여주는 정도의 효과는 충분히 기대할 수 있습니다.
NX Mold Wizard만으로 금형 해석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나요?
Mold Wizard는 금형 구조 설계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성형 해석 전체를 대신해 주는 도구는 아닙니다.
다만 냉각 분석이나 기본적인 간섭·변형 검토 정도는 NX 안에서 어느 정도 확인할 수 있고, 더 깊은 성형 해석이 필요하다면 Simcenter 계열 해석 솔루션과 연계해 사용하는 구성이 일반적입니다.
설계 단계에서 Mold Wizard가 형상을 정리해 주고, 해석 단계에서 Simcenter가 성형 조건을 최적화해 주는 구조로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기존에 만든 금형을 제품만 바꿔서 재활용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이미 잘 동작했던 금형 구조가 있다면, 그 조립을 템플릿처럼 복사해 놓고 제품 파트만 교체한 뒤 Initialize Project와 Check Regions, Define Regions를 다시 실행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러너·냉각·이젝터 구조는 재사용하면서 캐비티 부분만 새 제품 형상에 맞게 수정하는 느낌이라, 완전 신규 설계보다 리드타임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처음 Mold Wizard를 배울 때 어느 부분부터 잡는 게 좋을까요?
메뉴를 전부 외우려고 하기보다는, “제품 불러오기 → Initialize Project → Check Regions·Define Regions → Design Parting Surface → Mold Base Library” 정도의 큰 흐름만 먼저 손에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그다음에 Standard Part Management, Cooling, Motion Simulation 같은 기능을 하나씩 곁들여 보면서, 본인이 설계하는 제품군에 어떤 기능이 특히 잘 맞는지 감을 잡아 가면 편합니다.